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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표정이 어두워요..

| 조회수 : 1,09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9-27 09:05:29


저희 엄마가 참 예쁘세요
항상 사람들이 얼굴 세련되게 생겼다고 말들도 많이 하고
얼굴도 참 작으시고 오목조목 이목구비가 뚜렸하시거든요

근데 요 근래 2년전부터?
표정이 어두워지셨어요. 엄마의 웃는얼굴 생각이 안나네요
경기가 안좋아지셔서 수입도 많이 줄었고....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되겠지만
보고 있으면 맘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슴만 답답하네요.

지금 제가 학생이라 크게 도움드릴수도 없고..
지난주엔 어두운 엄마 표정으로 한동안 제가 우울했었는데 대책이 없네요ㅜ.ㅜ
피부관리도 특별히 안하시는데 갑자기 늙어버리신것 같고..

정말 자식이 뭔지.......싶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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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아
    '04.9.27 1:02 PM

    학생이시니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릴수도 없고 어머님이 말씀을 안하시니....
    그냥 모른척 얼굴에 팩해드린다고 팩재료 섞어서 엄마얼굴에 발라드리면 어떨까요...
    애교좀 섞어서요....
    저희 어머님은 그런거 좋아하시든데요.....
    엄마 더 이쁘게 해드리려고 한다고 곰살맞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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