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계탕 먹은 그릇들이랑 냄비를
천수세미로 설겆이 했는데
그뒤로는 수세미랑 설겆이 통이랑 기름기가
배어서 미끌미끌거리는 것이
영 찜찜하네요..
키친 타월로 닦아내고 할것을
귀찮아서 바로 설겆이 해버렸더니
그뒤로 씻는 그릇마다 미끌거리는게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어쩌다 가끔 설겆이 해주는 신랑의
구사리를 또 듣기도 싫네여...
기름기 있는 그릇은 따로 설겆이 해야한다고
어찌나 타박<?>을 주는지
고마울때도 많지만
짜증도 납니다.
좋은 방법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여...
부탁드려요..
시어머니 같은 신랑둔 불쌍한 아낙네가
부탁드립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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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밴 천 수세미는 어떻게 세척하나요?
똘이 누나 |
조회수 : 1,0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14 1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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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amchris
'04.9.14 11:27 AM옥시 조금 많이 넣은 물에 천수세미 넣고 팍팍 삶아버리세요.
기름기 많이 밴 건 락스에 담궈도 별로 안빠지더라구요. 세제 넣고 삶는 게 최곱니다.
그리고 담부턴 기름기 설겆이있으면 신랑에게 넘기심이 ㅋㅋ2. 똘이 누나
'04.9.14 11:30 AM식사뒤에 쓱 봐서는 기름기 많은 날은
잘 안해주려고 해요...^.*
해주더라도 얼마나 당당 + 유세 인지
고맙지만 쬐금 얄미울때두......3. 하이디2
'04.9.14 11:52 AM기름기가 아니라도 그릇 닦는 수세미도 행주처럼 여름철엔 자주, 평상시는 가끔 퐁퐁이나 가루세제 넣고 삶아서 햇볕에 말려 쓰면 왠지 상큼해요. 집안에서 세균이 제일 많은 곳이 의외로 주방과 책상위라고 하잖아요. 세균의 온상은 행주와 수세미라고...
4. 여니쌤
'04.9.14 3:18 PM저도 삶아요.. 옥시크린 넣고..
5. julliana
'04.9.14 4:27 PM빨래비누로 애벌빨래 하구요,,그다음엔 저두 폭폭 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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