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유식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하죠?

| 조회수 : 1,12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9-11 01:15:18
저희 아이 이제 3개월지났구요..슬슬 이유식을 해볼까하는데///어떻게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해서요..
책도 보곤했지만 그래도 선배님들 얘기듣는게 더 이해도 빠를것 같아서요..
귀챦으셔도 좀 알려주세용^^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gayoung
    '04.9.11 1:31 AM

    happygayoung (2004-09-11 01:25:43)

    이유식은 6개월 정도에 시작하는게 맞다고 하던데요. 너무 일찍 시작하면 알레르기 체질이 될 확률이 높대요. 참고로 너무너무 요리를 못하는 저는 그래도 줏어 들은게 있어 갖고 쌀미음 만들어 줬답니다.
    미음은 잘 먹고 그 담에 죽은 안먹대요 ㅡㅡ;;(신랑 말로는 맛이 무쟈게 없다는...) 그래서 맨날 머리 싸 매고 고민 하다가 시판 가루 이유식도 사 먹이고요.

    가루 이유식을 자꾸 먹이는게 안 좋다 싶어서 맘 굳게 먹고 이유식 요리책 사다가 끙끙 거리며 만들어 먹였답니다.
    다행히 그건 좀 먹더라구요.
    그리고 정 뭘 해먹여야 되나 대책이 안 서는 날은 그냥 이유식 건너뛴 적도 있고. 와코도 먹이기도 하고 맨밥 끓여 계란이랑 김이랑 풀어 먹인적도 있고요.^;;
    대중 없는 엄마죠 뭐...^^

    제 걘적인 이야기만 많이 늘어놨네요.
    이유식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마시고요.
    웬만하면 손수 만든 것을 먹이시고 아기 예쁘게 키우세요^^*

  • 2. 색연필
    '04.9.11 2:50 AM

    이제 3개월 지났으면 좀더 있다가 시작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맨처음에는 쌀가루로 미음 끓여 주시면 되고요...
    아기가 쌀미음에 적응하면 그 다음에 다른 재료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유식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했는데요
    책도 사서 보고 인터넷도 뒤지고 하니까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자꾸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요령도 생겨서 금방 잘하게 되실 거예요.

    아기 예쁘게 키우세요.,,^^

  • 3. 해피위니
    '04.9.12 10:42 AM

    맨 처음엔 쌀을 갈아서 10배 정도의 물을 넣은 미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3개월은 너무 빠른것 같은데요..
    보통 모유 먹이시면 6개월 부터 시작하시구요, 분유를 먹이시면 4-5개월쯤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정훈 소아과 홈피 www.babydoctor.co.kr 같은데 들어가셔서 함 보세요.
    이유식 빨리 해서 좋을 거 없다고들 하거든요.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먹이면 안되는 음식은 어떤것 들이 있는지 자세히 나와 있으니까 꼭 참고하세요~

  • 4. 고은한결맘
    '04.9.12 3:39 PM

    제 방법은 밥을 육수(멸치 다시마새우 표고버섯넣고 끓인물)에 넣고 소고기 닭고기 당근 감자 밤 호박등등을 잘개 다져서 넣고 끓여서 한번 블렌더로 갈아서 먹였답니다...
    처음에는 물에 밥 넣고 끓이다가 블렌더로 갈아서 체에 한번더 걸러 먹이구요
    그레 익숙해지면 밥+물+재로 한가지씩해서 갈아서 먹이구
    그것도 익숙해지면 여러가지 섞어서 안갈아서 먹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1 상하이우맘 2025.02.21 269 0
3531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괴롭다요 2025.02.20 265 0
3531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96 0
3530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561 0
3530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2 열혈주부1 2025.01.21 1,307 0
3530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1,188 0
3530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3,853 0
35305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2,289 0
3530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453 0
3530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3,684 2
3530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3 야옹냐옹 2024.11.04 3,347 0
3530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431 0
3530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924 0
3529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3 skdnjs 2024.10.14 1,738 0
3529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731 0
3529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512 0
3529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6 밥못짓는남자 2024.07.31 2,274 0
3529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696 0
3529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10 Augusta 2024.05.08 7,356 0
3529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705 0
3529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6,280 0
3529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5,252 0
3529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582 0
35289 농촌에서 창업하기 4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4,612 0
3528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4,32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