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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래주머니
'04.9.10 8:59 PM늦다뇨..전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대는 철없이 시행ㄴ착오를 겪으며 보냈구 그걸 발판삼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 항상 하면서 항상 찾고있는 중입니다.2. 체스
'04.9.10 9:13 PM이번 여름 정말 인생의 매운맛 본 두번생각하기 싫은 시간이였어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항상 궁금하고 그리웠어요 김선생님의 요리법을 갖고 싶어요
오늘 배추를조금샀는데 퇴근하고와서 시간이안돼 내일하려고 놔두니 같이사는 시어머니께서
밤사이 절여서 아침에 하라고 하시길래 내일 출근도 안하고 중간에 뒤적이느니 아침에 절여
낮에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반응이별로드만요
그래도 제가모든 반찬하고 살림하는데 제생각도 과히 틀린것같진 않은데
이런경우 저도 속이 시원하지 않네요
어머니와 한집에산지
햇수로 육년 어느땐 제맘이 서운하고 슬퍼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3. 칼라(구경아)
'04.9.11 1:37 AM아고야~~나도 그ㅡ나이면 월매나 좋을꼬,뭐든지 시작하세요.
단 바람만 피지 말구요...........ㅎㅎㅎㅎㅎ4. 55년생
'04.9.11 9:49 AM내 나이 십년만 젊었다면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아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서른... 얼마나 좋아요.
뭐든..정말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직 풋풋한 나이인데.
물론 스물 여덟이나 아홉보단 많지만 시작하세요.
제가 그나이라면 외국유학도 가겠네요.
저 55년생에 지금 대학생이에요....5. 조아라
'04.9.11 10:26 AM내가 만약 서른살이라면 . . .
너무나 하고싶은일이 많네요.
불혹에 접어든 지금도 하고싶은일이 너무나 많은데
무슨일이든 시작해보세요.
무한한 가능성이 . . .
정말 부러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