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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물이 잘 안내려가요

| 조회수 : 5,12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9-10 13:08:24
여기 게시판에 어울리는 질문인지..
세면대물이 아~주 천천히 내려가네요..이거 막힌거 맞죠??
락스를 확 부어볼까 하다가..일단 질문부터 함 올려봅니다..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용
* 82coo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0 14: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1000
    '04.9.10 1:11 PM

    락스가 아니고요...트레펑이요.. 붓고 한나절 사용마시구요.

  • 2. 이혜정
    '04.9.10 1:12 PM

    우리 집도 가끔 그러거든요.
    그럼 세면대 밑에 파이프 관을 (U자 모양)뜯어서 청소해요.
    그럼 그 속에 시꺼면 불순물들이 있죠.
    그걸 다 제거 해 내면 물 쫙쫙 잘 빠집니다.
    남편이 하는 유일한 집안 일입니다.

  • 3. 대찬맘
    '04.9.10 1:15 PM

    뜯어서 청소하세요....남편에게 부탁하시구요..너무 드러워요..헤헤

  • 4. 선찬엄마
    '04.9.10 1:18 PM

    머리카락이 막혀서 가끔 이런현상이 일어나는데요...
    트레펑을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시댁(부산)에 가서 들은얘기고 한번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소다한봉지(1000원정도하는것,용량은 잘모르겠습니다.)를 세면대에 붓고->콜라1.5리터(패트)
    를 붓고 2~3시간뒤에 물을 틀어보세요. 물내려가는소리가 시원합니다. 시숙모님방법이신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한번해보세요...

  • 5. 슈혀니
    '04.9.10 1:19 PM

    뜯어서 청소 하셔야 하는데...

    자기전에 트래펑 한통 팍 부어 주시구요.. 아침에 뜨거운 물 끓여서 부어 보세요..

    웬만한건 내려 가던데... 그것도 안되면 뜯으셔야겠죠??

  • 6. 나너하나
    '04.9.10 2:05 PM

    울집도 꽉막혔는지 트레벙붓도 소다붓고 식초도 붓고, 뜨거운물까정 부었는데
    안내려가네요..이쑤시개로 쑤셔보니 뭔가 검뎅이가 나오는 걸로 봐서
    혹 녹다 말았는지..
    넘 환경오염만 시키는것 같아서 파이프를 뜯어볼라니깐
    울집에 있는 공구로는 끄떡도 안하네요..흠...
    저도 고민중....ㅠㅠ

  • 7. 뽀삐
    '04.9.10 3:28 PM

    저도 사용하다 물이 잘 안내려갈때는 긴 철사(끝을 1센티정도 구부려서 세면대 물내려가는
    구멍에 넣어도 안풀릴정도의 강도)를 구부러진 부분까지 내려가게해서 올려보면 머리카락등이 딸려올라오더군요. 윽, 비위약하신분들은 코막고하세요.
    구멍가운데 막대가 있어 요리조리 살살 돌려가면서 몇번 이물질 빼내면 물 잘내려갑니다.
    한번 해보세요.

  • 8. 자두공주
    '04.9.10 4:15 PM

    일케 많은 방법들이 있군요~리플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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