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백일상을 차려 시댁어른께
대접하고싶은데
큰형님내 아이들은 백일을 안했다고해서
마음이 좀쓰이네요
그래도 우리아기는 해주고 싶거든요..
어떤음식들을 차려야할까요
이제 새내기 주부라 잘하는
음식이 없어서리
많은 선배님들의 경험담으로
맛있는 음식 소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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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백일
여름 |
조회수 : 1,02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9-02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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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릴라
'04.9.2 4:44 PM축하드려요.
아기가 한참 예쁘겠네요.
백일은 안하는 집이 많긴한데 굳이 하시려면
바깥에서 하심이...
마음은 예쁘지만 아직 몸도 정상이 아닐텐데 일이 너무 많쟎아요.
저도 한정식집에서 시댁 시구들과 식사정도로 했어요.
그래도 지방의 시누이들이 다 오니까 집안일이 장난 아니던데....(펴상식은 그래도 어찌어찌 때웠답니다)
떡만 해서 정갈한 한정식집에서 하세요.
예약할때 미리 얘기하면 알아서 코디해줍니다(꽁짜)2. 공작부인
'04.9.3 7:43 AM저는 그냥 일식집에서 친정 식구, 시댁 식구 다 모여서 함께 식사했는데 분위기좋고 좋았어요 .. 그리고 100일이면 엄마가 상차리기 넘 힘들어요 .. 아무래도 손님 부른느건데 평소처럼 해놓고 잔치라 하기 그렇잖아요.. 고릴라님 말씀처럼 밖에서 조촐하게 하시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큰형님네 아이들은 안했다고 하니 집에서 하면 좀 더 유세떠는거 같아 보일것 같고 밖에서 하면 그냥 한끼 외식하는데 오늘이 백일이다 .. 뭐 이 정도 되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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