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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비는 어떻게 주나요?
법정 이율로 줘야 하는 복비는 3*만원 정도 거든요.
대출받아 이사가는거라...
달라는 대로 넉넉히 줄 형편은 안되는데
복비줄때...
얼마에요?
묻는게 나을지...
복비 준비해왔어요...하고 줘야 할지...
40만원 맞춰주려고요.
부동산쪽에서 깔끔하게 법정 수수료대로 부르면 딱 주면 좋을텐데
넘 야박한가 싶어...
40으로 맞추려는데...
어찌하면 썰렁하지 않게
복비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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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영
'04.9.2 12:57 PM요즘은 옛날과 달라요. 법정 수수료만 정확하게 계산해서 주시면 돼요.
복비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 없어요. 그러니까 정확하게 미리 계산해서
준비해 가셨다가 그쪽에서 더 요구할 경우 법정 수수료 따지시면 아무
말 못할거예요. 그런게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어요.2. 맞아요.
'04.9.2 1:19 PM더 드리실 필요 없구 얼굴 붉힐 일도 없답니다.
딱 수수료대로만 주시면 되요.
안그래도 요즘 거래도 뜸해서 더 얹혀주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항상 얼마에요? 묻고 줍니다.
이것도 잘하셔야 되는데
예를 들면 "그냥 30만원만 주세요.."해서 저는 그게 깎아준 건지 알았거든요?
왠걸..받을 거 다 받고 고만큼만 받는다는 어투로 착각하게 하구요,
계산기로 딱 제대로 안하면 확인해 보셔야 해요.
어떤 아저씨는 어물쩍 몇만원 더 부르더라니까요?
신랑이(계산이 빠름) 어,아닌데요? 얼마여야 되는데?
하니까 어물쩍 어물쩍 넘어가더라구요.
요금도 잘 확인하고 주세요.3. 이사가요~
'04.9.2 1:22 PM아후...그럼 복비 준비했어요...하고 법정 수수료만 내면 되겠네요...^^;
그래도 아무래도 어색해서리^^
저희 어머님도 이번에 집을 사시는데
법정 수수료대로 하면 100만원인데...
130을 달라고 하던데요.
아직 복비 치루려면...한달 반 남았는데.
부동산이 100정도 집살때 깍아 줬거든요.
그런 경우도 딱 100만 주면 될까요?
130달라고 하는뎅...ㅠㅠ4. 마농
'04.9.2 1:44 PM글쎄...세상에 수많은 부동산사무실이 있는데
어머님이 다른 부동산사무실가서 거래를 했더라면
그 부동산은 법정수수료100만원 절대로 못벌었을겁니다.
다른 부동산사무실 갔더라도..집살때 100만원 200만원
갂도록 중간에서 말 놔주는거야..당연한거구요.
(그 100만원 매도인이 깎아준거니..부동산에서 100만원
손해본거 아니거든요.매도인이 동의하지않으면 부동산에선
단돈 만원도 깎을 재간없습니다.)
법정수수료만 주시면 됩니다.
글구..법정수수료 이상 부르는 집은 담에
절대로 가지마시구요. 피곤하니깐.5. ㅎㅎ
'04.9.2 8:47 PM당근...저희두 수수료를 30이나 더 부르기에 확 화를 내며 딱 정확히 줬어요.
집 값 잘 춰서 전세 내 준것두 아니면서 뭘 올려받냐고하니깐 암말 못하대요...
법대로 하자구 하면 됩니다...
괜히 걱정하실 필요 없죠.
다시는 거래 안해요~!함 무사워하든데...6. 해보성우
'04.9.3 7:20 AM그쪽에서 더달라고 하면 영수증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담당기관에 신고하시면 됩니다..7. 하이디2
'04.9.3 7:19 PM저는 자동차 견인비를 왕창 바가지 쓴 적 있는데 이것도 영수증, 견인차 번호 등이 있으면 관련기관(생각이 안나지만...)에 신고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는 기사를 읽고 무척 아쉬워 한 적이 있습니다. 보통 영수증 쓰기 전에 제 값 부를테니 영수증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좀 찜찜하다 싶으면 영수증, 이름, 번호 등등을 적어두면 나중에 화나는 일이 적으리라 생각되요. 교통 단속 경찰관도 본인의 과실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펜 꺼내면서 이름 물어보면 저 같은 아줌마도 무서버하더군요. 딱지 떼려고 하다 바로 보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