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집을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인테리어 맡겨두었더니
방하나에 물이 샌다고 하네요.
욕실 옆방이라 장판을 제거 해 보니 그렇다고 ....
아이도 있고 멀어서 가서 확인을 못했는데......비닐장판이라 그랬는지 전혀
이사짐 나갈때도 그런거 못 봤는데 ...혹시 괜한 의심이 드네요.
인테리어에서 추가비용을 혹시나 청구할려고.....답답하기만 하네요.
그럴땐 어떡하죠?
그냥 믿고 추가비용해서 방수공사 해야 하는지....
세상 헛살았는지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신랑도 없는 이마당에 저는 막막하기만 하고....
그냥 보수공사 하라고 해야 할까요?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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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
조회수 : 1,10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8-31 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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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이
'04.8.31 7:29 PM설마요.. ^^
보구공사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래된 집들 가끔 욕실 옆방 곰팡이 필때도 있어요.
바닥이나 벽쪽으로..
설마하니 없는 거짓말해가며 돈벌려고 까진 안할텐데......
직접 가보실 수는 없나요?2. 이서영
'04.8.31 11:59 PM헌 집 수리하려면 그런 일 많아요.
집을 아직 손대지 않았다면
전 집주인이랑 부동산에다 항의를 해야죠.
계약서 쓸때... 집의 상태... 누수, 하자가 있나 없나... 이런거 도 다 체크하거든요.
보통 양호라고 하는데...
계약서랑 사실이 다르니...
당연히 계약이랑 관계된 사람들에게 항의하고 보상을 해 달라... 수리비... 해야죠.
근데...
일단 공사를 시작했으면
전 집주인이 너희 공사해서 그렇게 된거 아니냐... 라고 발뺌하죠.
그럴 땐... 할 수 없이... 억울하지만... 직접 수리비용 부담하시는 수 밖에요.3. 이서영
'04.9.1 12:08 AM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저두 당해봐서 아는거죠.4. ..
'04.9.1 2:10 PM바빠도 가 보시고 획인해보세요.
방에 누수가 된다면 가보시면 확인이 될텐데요.
누수로 난방 파이프를 갈아야 한다면 비용이 꽤 나올텐데 확인해 보시는게..
오래된 아파트라면 이 기회에 갈아버리는 것도 좋답니다..나중에 말썽이 나면 더 골 아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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