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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골든 듀)과 집 전세 금 (남양주 쪽) 땜에 궁금한 점

| 조회수 : 1,29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8-27 16:09:52
12월에 결혼하는데 준비는 해야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에물을 처음엔 간소하게 하려했는데 사람이 참 자꾸 보다보니 점점 눈만 높아지네요.
그냥 커플링으로 하려 종로에 갔더니 생각보다 엄청 저렴해서 속는것도 같고 또 그래도 예물인데 하는 생각에.... 혹시 골든 듀에서 예물 하신분 계시나요?  제가 봐둔게 있는데 반지만 110만원 이거든요.(2개 겹반지) 근데 골든 듀에서 하면 세팅도 해주고 해서 좋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종로에 가서 카피해서 해도 잘 나온다고 하거든요. 괜히 브랜드 값이라 비싸다고 하면서,,,,,
종로에서 예물 하신 분, 골든 듀에서 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글고 집을 남양주 나  구리 쪽에 구하려 하거든요.
전세 8천에서 9천 사이에서 아파트 가능 할까요? 전  지방이라서 인터넷으로만 지금 알아보는데 거기 사시는 분들 대략 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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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신부
    '04.8.27 4:45 PM

    전 골든듀에서 했는데요.. 삼신 할까 하다가요. 골든듀는 자체감정이라서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별로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서...;;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했거든요. 종로에 같은 디자인으로 부탁하려 했는데 영 어색하게 카피되어서요. 다른 게 좋은건 모르겠구 백화점 들를때마다 세척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도움은 안 될 것 같네요.. 죄송.

  • 2. J
    '04.8.27 4:50 PM

    전 개인적으로 골든듀 좋아해요. 많이 사 본 건 아니지만...
    디자인이 아무래도 종로귀금속 상가 이런 데랑은 다르다고 느끼거든요.
    전문가가 아니라 찝어서 말할 순 없지만 제가 그 눈에 안 보이는 디자인 차이에 되게 민감한 편이라서....
    하지만 제 말 너무 비중두진 마세요.
    왜냐... 저는 악세사리 자체를 워낙 안하다시피 하는 사람이랍니다.
    시계도 안 차구요... 몸에 뭐가 걸리적거리는 걸 별로 않좋아라해서....

    암튼 저같은 사람은 그 눈에 띠지도 않는 미세한 느낌의 차이때문에 골든듀같은 데다가 돈을 더 쓰는 거구요,... 그런 거 본인이 상관치 않으시면 굳이 브랜드를 고집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3. 보석은 모르겠구요
    '04.8.27 5:22 PM

    저도 지방에서 이사와서 집을 잘못구해서 고생좀 했어요...
    서울은 출근이 넘넘 시간많이 걸려요. 직장 고려해서 가까운데 정하시면 좋구요, 직장 동네나 꼭 고려해야 할 사항(신혼이니 별로 없겠지만 )을 정확하게 얘기하시면 어디다 집 구하는게 좋은지 도움을 구체적으로 주실것 같네요...부동산 114 같은 싸이트도 지방 사람들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 4. applepie
    '04.8.27 5:23 PM

    골든듀나 삼신에서 하려다가 청담동에 "야울"이라는데 가서 했는데요.
    골든듀가 다이아 등급에 비해 좀 비싸더라구요.
    원하시는 디자인 있으심 그렇게 해달라고 하셔두 되구, 저는 걍 가서 심플한 거 골랐어요.
    저는 예물 넘 맘에 들구요 ^^
    결사모 같은데 가심 코이누르(화려), 야울(심플) 이런데서 예물 많이들 하시거든요.
    잘 알아보시구 하세요. ^^

  • 5. 눈깔사탕
    '04.8.27 5:57 PM

    제가 구리 사는데요^^구리쪽은 아파트 8000~9000가능 하기는 한데요 동네마다 차이가 좀 있구요 남양주시는 범위가 넓어서 ....남양주시는 구리쪽보다 훨씬 저렴합니다^^직장이 어디세요?!

  • 6. Emile
    '04.8.27 6:34 PM

    골든듀 메니압니다. 처음 결정이 망설여지더라도 후회하지않을겁니다. 제친구 제것과 비슷하게 카피했는데 결국 끼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전국 어디서라도 a/s 확실하고 친절하니 좋고
    디자인이 넘 깔끔하고 세련되어서 많이 알아보고 기분도 좋더라구요.브랜드값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 골든듀 강춥니다.

  • 7. 지나가다
    '04.8.27 7:20 PM

    롤리폴리님. 툭하면 '먹이사슬을 아십니까' 라고 댓글을 다시면서
    먹이사슬에 의해 사람은 동물보다 우위이기때문에 동물의 생명을 어떻게해도 좋다는 식으로 쓰시니까
    제가 그렇게 댓글단거구요.


    제가 윗글에도 썼지만 저도 개에게 물려본 사람입니다.
    저집 아이가 물린 것보다도 좀더 중하게 물렸습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잔인하게 개를 죽이지는 않습니다.

    롤리폴리님은 부성애라는 이름으로
    실은 잔뜩 오른 화를 주체 못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동물을 잔혹하게 죽이는 일이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 8. ^^
    '04.8.27 8:07 PM

    아주 이쁜거는 없지만..기본형이란거 같아요.

  • 9. 안경
    '04.8.29 5:47 PM

    집을 남양주에서 구하신다면
    남양주 오남리 라는곳에 진주아파트가 있는데 거기는 그 가격이면 17평 정도 살걸요.
    5층 아파트이고 좀 오래됬지만 도배만 하면 깨끗하고 상가조 괜찮아요.
    어차피 남양주에 구하신다면 전세보다 장만하시는 것도 좋지않을까해요.
    서울에서 교통은 좀 멀지만 남양주니까 비슷하고청량리나 경동시장 쪽으로 버스도 몇 개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부동산 114나 닥터아파트로 알아보세요.

  • 10. 직장맘
    '04.8.31 11:48 PM

    직장이 강남이시면 구리시 토평동 쪽으로 구하세요.
    광나루나 강변에서 10-1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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