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겸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헬스는 너무 재미없을꺼같아요
돈아끼려고 운동장 걷기도 해봤지만.. 한 2주하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고 했거든요.
그냥 한번 구체육회관 프로그램을 봤더니 저녁에 하는 배드민턴 강좌가 있네요.
이런곳 어떨까요??
대부분 동호회 같은곳 보면... 40~50 대 아줌마 아저씨들이시더라구요.
왠지 뭐랄까.. 나이대도 안 맞고 해서 외토리 될까 두렵기도 하고..
그리고 혼자 등록해도 강사님이 짝 다 맞춰주겠죠??
왜케 소심한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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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배우는거 어떤가요?
운동. |
조회수 : 1,16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8-2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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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미
'04.8.26 4:43 PM가수 이문세씨가 배드민턴해서 살 많이 뺐다고 그러더라구요.
운동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남편이랑 가끔 치는데요.
아주 재미 있어요.2. 이춘희
'04.8.26 8:23 PM제가2년 정도 클럽에 다녔는데요.그때 제 나이가 40정도 됐을때였는데 50대 아주머니들의 극성에 스크레스 계속 받다가 그만 둔 이유중에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호르몬의 변화때문인지 너무 쎄요. 그분들-- 네트가 약간 모자르다 보니까 4명씩 대기하고 있다가 순서대로 자리나면 쳐야 되는데, 그분들은 지하철에 빈자리 차지하듯 몸을 날린답니다. 운동하러 가서 싸울 수도 없고, 하루1시간씩 땀으로 온 몸이 젖을때까지 쳐야 살 빠져요. 개인 레슨을 당근 받아야 되고요. 게다가 아저씨들과 음담패설까지--- 전 헬스가 딱 체질에 맞아요.내 양껏 운동조절도 가능하고 재미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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