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처음 시댁 식구 생일 특별히 챙겨야하는 품목이 있나요?
무식새댁 |
조회수 : 1,13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8-26 12:15:56
138504
도련님과 누님 생신에 특별히 챙겨야 되는게 있나요?
시부모님 생신은 잘 챙겨드린것 같은데
세살아래 도련님과 몇살 위 형님과 누님생신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요?
참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그냥 좋은것 챙겨드리면 되겠다 생각하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신랑은 알아서 하라는데.
잘하나 두고보자는건지, 왠지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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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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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26 12:34 PM
사람마다 틀리지만...
저는 거의 챙기는 편입니다.
시누이들이 모두 나이가 저보다 12살이상씩 많으세요...
그래서 그냥 허브차 종류로 해드렸어요.. 성격이라서인지 몰라도
저는 조카들도 모두 챙깁니다.
아직들 어리니까 작은걸로...^^ 크레파스나 색연필...^^
시누이들이 모두 너무 좋아하세요...원래 친하게 지내고 서로들 잘해주시니까
그렇지만 부담되지 않는걸로 해드리세요...
안해드리는것보다는 좋을것 같아요~ ^^
-
'04.8.26 1:01 PM
도련님은...현금...좋아하지 않을까요 ^^
형님이나 누님은...글쎄요...개인취향이라.
화장품이나 악세서리류도 괜찮을 것 같은데...암튼 착하세용 ^^
-
'04.8.26 6:10 PM
증말 착하시다.. 형제도 한두명이면 챙겨지는데.. 형제 6명에 그 배우자들6명.. 조카들
십수명.. 일년 연중이면 누군가의 생일이 보름에 한번꼴로 돌아옵니다..
다 챙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나름대로는 시댁서 챙겨줄리없는 동서2명의
생일이라도 제가 맡아 챙겨볼려고 노력중인데.. 잘 될려나..
-
'04.8.26 8:28 PM
저희는 형제 4명에 배우자 4명에 그 밑에 조카들 다 챙깁니다
일년 열두달 내내 생일인데 .. 전 그게 더 즐거워요
또 챙기는 만큼 돌아오구요 ..
사람 사는 재미라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
그리고 가족들 생일에 현금은 전 왠만하면 안하려고 해요
그런데 남자들 선물 고르기는 정말 어렵죠 ?
어쩔수 없이 못고를때는 그래도 현금보다는 백화점 상품권 같은거 드려요 전 ..
-
'04.8.27 1:04 PM
학교선생님들도 아이들끼리 너는 무상급식 나는 유상급식.. 암암리에 안다고 합니다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은금액이기에 밥값안내는 아이들.. 또 무상급식신청해야하는데 부모들의 무관심과 방치로
신청은 안되어있고 돈도 안내는 아이들.. 부모에게 아무리 연락해도 오지도 않으시고 돈도 안내고...
무상급식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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