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올림피아호텔이요..
메이 |
조회수 : 2,282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4-08-13 00:17:44
138107
수영장 가보신 분 계세요?
내일 갑자기 하루 쉬게 돼서 거기라도 가볼까 하는데,
물이 깨끗한지, 시설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아이가 아토피가 좀 있거든요
그리고, 그 근처에 맛집도 아시는 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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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4.8.13 1:24 AM
수영장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맛집이라기보다 먹을 만한 곳은 호텔 옆에 피자헛, 그 아래 가빈소세지, 길건너에 냉면고기집
(이름이 ?), 가나아트센터 앞쪽에 작은 중국집, 그 언덕 길 넘으면 평창동국시집, 호텔에서 좀 아래로 내려와 길건너에 대평갈비, 길건너에 아틀란틱 랍스터, 더 내려와서 구기터널쪽으로 오시면 옛날민속집, 그때그민속집 (둘다 두부요리가 유명) 싸리집(보양탕), 거인(샤브샤브) 등이 있어요. 도움이 되시려나?
-
'04.8.13 1:27 PM
지난주에 갔었어요.
어른 17000원, 아이 15000원입니다.
유아풀이 하나 있는데 물을 매일 간다고 하더군요. 어른풀의 물은 특별히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들고요, 이용객들이 뜨네기들이 아니라 동네 사람들인것 같았어요.
동네 사람들이 가는 참한 수영장.....
최고 장점은 수영장이 나무와 숲으로 에워싸여 있다는 점. 쾌적합니다.
사람.. 여름이니 당연히 많구요,
오후에 가면 그늘에 자리 못 잡으실 겁니다.
탈의실, 샤워실 시설은 좋지 않습니다. 70년대 변두리 수영장이 그랬죠, 아마.
여름에만 설치하는 임시 막사에 탈의실,샤워실이 있는지라... 그럴수 있겠죠,
수영장 호텔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따로 탈의실 짓지 않았을 꺼예요.
음식은 가지고 들어가시지 못합니다. 호텔에서 파는 것을 사먹어야 합니다
음식값은 정확히 기억에 없는데, 아이스크림 둘, 핫도그 둘, 콜라 한잔에 만 원 나왔습니다.
-
'04.8.14 5:18 PM
답글 감사합니다
바쁘게 질문올려서 답글을 보지도 못한채 갔다 왔네요
윗분글처럼 참한 수영장 맞더군요
적당히 북적거리면서 쾌적했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소개해주신 근처 맛집들도 한 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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