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아이 햇빛알러지가 넘 심해졌어요.

| 조회수 : 1,37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8-10 12:34:48
지금 1학년 남자아이인데요..

4살때 병원에 가니까 햇빛알러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4,5월만 잠깐 붉어졌다가 금방 없어지곤 햇는데 올해 입학해서는

지금까지도 점점 심해지네요..

몇번 수영장에 다녀오니 훨씬 심해졌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약국에서산 지오톱이라는 연고를 발라주면 금방 낫긴 하는데

스테로이드제 연고라 가끔이지만도 항상 찝찝하네요..

뚜렷한 처방도 없는거같아서 피부과에 안갔는데 가봐야할까요?

혹시 같은 고민이신분 알려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향기
    '04.8.10 3:12 PM

    저도 방법을 찾는 중인데...제가 이 알러지가 있거든요.
    조금 강하다 싶은 햇볕에 잠깐만 노출되도 빨갛게 색이 변하고, 가렵고, 조금 더 심하면
    작은 물집같은 게 생기고...
    병원 여러곳 다녀보았는데 연고만 주고 별 대책 없더군요.
    강한 직사광선 될 수 있으면 안 받고, 자외선 차단제 언제든 꼭 발라주고 합니다.
    수영도 12~3시 사이에는 안 합니다. 아니요...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릅니다.
    눈 많이 온 날 눈에 반사되는 햇볕에도 알러지 반응 올라오는 일 있습니다.
    아, 그리고 햇볕때문에 빨갛게 되고 가려워하거든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어주고, 피부표면을 좀 시원하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신 분 계시면 올려주셨음 좋겠네요.

  • 2. 화정맘
    '04.8.10 3:17 PM

    글세요. 저도 햇볕알래르기가 있어서 많이 고생했는데요. 찜질방가서 땀을 내니까 좀 덜 한거 같네요. 처음엔 온몸에서 땀이 나는데 팔만 땀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몇번 가니까 땀이 배출되면서 알래르기가 덜하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전 굉장히 심했거든여. 팔이 넘 간지러워서 살고 싶지 않을 정도였어요.

  • 3. 쿠베린
    '04.8.11 10:41 AM

    저도 햇빛 알레르기있었거던요. 중고딩때 하도 햇볕을 안봤더니 생겼어요 -_-
    빨갛고 가렵고.. 하지만 자차 열심히 발르고 조금씩 적응하니까 이제 많이 없어지더라고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절대 안되요 글구!

  • 4. 눈팅
    '04.8.11 11:27 AM

    저도 햇빛만 쬐면 빨개지고 가렵거든요. 수박껍질을 붙여 보세요. 다먹은 수박 껍질 을 빨간 부분 말고 감자 깍는 칼 로 얇게 써신 다은 빨갛고 가려운 부분에 붙여 보세요. 시원하고 가려움증도 한결 덜 하답니다. 한 10 분정도 붙이시면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49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80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6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9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27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83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9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9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4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3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1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8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4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8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7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6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5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7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