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원목 마루에 때가 꼈는데,,

| 조회수 : 2,337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4-07-29 12:21:40
원목 마루 깔린 지금 집에 이사 온 지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요즘 덥다고 창문을 하루 종일 열어  놓은 탓인지..
마루의 결 따라 까만 때가 앉아서 보기 싫으네요.
울 집에 오시는 아줌마 무릎 아프다고 손걸레질 절대로 안 하시고,
밀대에 수건걸레 끼워서 닦으시는데,,
아무래도 그 탓도 있을거에요.

걸레 쥐고서 박박 닦아도 쉽게 빠지지 않네요.
마루의 때 잘 빠지는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더불어 청소 후에 코팅을 하면 때가 덜 앉겠죠??
좋은 코팅제품도 소개 해 주심 더 고맙구요..

더운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이러는 저는 어제 저녁 마루 닦다가 스트레스 받았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방구
    '04.7.29 12:40 PM

    스팀 걸레기로 닦으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요?
    수증기로 천천히 미니까 꽤 깨끗한듯 하건데.

  • 2. 부끄러워익명
    '04.7.29 12:48 PM

    왕방구님, 안녕하세요..여태 그렇게 살았냐고 흉보실까 챙피해서 익명입니다..ㅎㅎ 제가 뭘 잘 몰라서, 원목에 물기 조심하라도 하도 그래서 스팀 청소기 치워놓고 못 써봤거던요..--;; 괜찮을까요? 스팀이 더 물기의 집합체인듯하여 못 써왔는데, 써보시니 괜찮더라 하시면 저도 간만에 묵은때 벗기러 가렵니다..--;;

  • 3. 왕방구
    '04.7.29 1:12 PM

    부끄러워님...
    전 써보니 좋던데요..평소엔 청소기에 겸용된거 걸레 같이 쓰고. 플라스틱 밀대에 걸레로 땀 흘리며 힘차게 밀지만 스팀 청소기는 천천히 밀어주면서 왔다갔다만 하니까 힘도 덜 들고 때가 빠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금새 말라요.
    저흰 강화마루지만 저희.친정엄마는 일제 원목 단풍나무라나 ( 손톱으로 누르면 흠나는거 )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물걸레로 닦아요.
    깨끗이 닦을 수록 마루가 반질반질 윤나더걸요.
    건 가끔 더 깨끗하라고 보일라틀고 바닦 따뜻하게한후 닦읍니다.

  • 4. 이옥희
    '04.7.29 1:39 PM

    절대로 매직스폰지로는 닦지 마세요.
    처음에는 찌든 때 잘 닦이지만 코팅이 벗겨져서 때가 점착됩니다.

  • 5. 미스테리
    '04.7.29 8:17 PM

    저도 스팀하는데요... 그게 훠얼씬 깨끗해요^^*
    정 찝찝하시면 원목마루에 바르는 광택제인지 보호제인지 그런거 마트에 있거든요!
    그거 발라주심 때가 덜 탈것 같기도 해요.저도 그려러고 사다 놓고 일년이 되었는데
    귀찮아서 안바르고 있어요....^^;

  • 6. 부끄러워익명
    '04.7.29 10:05 PM

    왕방구님, 답변 감사합니다..오..미스테리님도 스팀청소기 쓰셨군요..전 소심한건지, 겁이 많은건지..하지 말라는건 근처에도 못 가는 성미라..--;; 저도 왕방구님 믿고 한번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47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7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6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6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91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2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8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91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9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3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3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8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3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7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7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7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