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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이요.
예전엔 안그랬었는데.... 요즘 보니깐 왼쪽 오른쪽 허리라인 굴곡이 좀 틀려졌던데...
아마도 제 몸이 비뚤어졌나봐요. ㅠㅠ
척추가 비뚤어졌나.......... ㅠㅠ
이럴땐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해요?
정형외과요?
아님 한의원 가야 하나요?
좀 눈에띄게 굴곡이 틀려진것이... 척추가 많이 비뚤어진것 같은데..... ㅠㅠ
그래서 그렇게 허리가 아팠나......
도움좀 주세요... 쁠리즈~~~
1. 마농
'04.7.28 12:46 AM정형외과 가서...일단 말하고, 사진찍어보고.......크게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건
의사의 말로 확인하고나서..^^(그래야지 맘편하쟎아요.)
운동하세요. 저도 좀 비틀어져서 허리가 많이 안좋았거든요.
헬스 몇달 열심히 하면서 자세 바로 잡으니깐....몸이 바르게 됐어요.
허리 아픈 것도 거의 없어졌구요.
그냥 헬스크럽간다고 되는건 아니고..최대한 강사한테 도움을 받아야해요.
성실하고 친절한 강사 있는 곳 물색해서 가시구....
바쁜 시간대에는 강사가 신경써주기 힘드니 한가한 시간대에
가도록 애써야하구요. 살빼기 위해서 하는 헬쓰라면 강사가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교정을 위한 헬스는 강사가 중요한것같아요.^^..
어느정도 몸에 바르게 되고나면
집에서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줘도 유지가 되는 것같아요.2. kim hyunjoo
'04.7.28 6:12 AM척추 교정원에 가셔야겠네요...저도 다리가 삐뚤어 졌는데....결국 못 고치고 있지만....
아마 요가가 척추 교정에도 좋다고 들었는데.....정형외과 가서 저도 사진 찍고 했지만 결국 돈만 날렸었구....통증은 스포츠 마사지하는데서 결국 고쳤었죠...
다행이 척추 교정을 잘하는 스포츠 맛사지하시는 분을 잘 만나 통증은 고쳤으나 역시 삐뚤어진 다리는 어쩔 수 없더군요...다 자궁이 안 좋아서 생긴 현상이라구두 어느 한의사는 말하던데...
-.-;;누워서 보면 두 다리가 달라요.왼쪽이 심하게 누웠거든요.
마농님 말대루 운동해서 바로 잡는 수밖에요.
전 정형외과 가시는거 반대.병원을 가지말라니,너무 했죠?
한데 정형외과 잘못가면 정말 온갖 엑스레이에 MRI 찍으라고하고...정말 돈 엄청 들면서
결론은 못 고친다는거에 있답니다.욕이 쫌~나오죠..도둑넘...이라는 소리가...-.-;;
저희 엄마도 목디스크 오셔서 정형외과에서 돈 엄청 날리고 입원두하구....
6개월 고생만 하시다가 결국 수술하라는걸 거부하고 그 스포츠 마사지 10번 받고 고치셨다는거 아닙니까...문제는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거였더라구요...
혹 주위에 미건 할 수 있는 곳이 있음 꾸준히 받아 보시던가요...
저도 몇 번 해 봤는데 고가지만 엄청 사고 싶더군요.
독일도 미건과 같은 기계가 있는데 더 비싸다고 하네요...3. sca
'04.7.28 10:17 AM요즘은 한국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척추신경원이라던가? 영어로는 chiropractor라고 부르거든요. 학교나온 의사입니다. 무슨 자격증이 아니고. 척추교정을 전문으로 하는데 원래 두다리가 같은 사이즈였으면 바로잡을수 있읍니다.
4. Doc
'04.7.28 12:16 PM요즈음 인터넷으로 척추측만증 검색하면 정보가 흘러 넘칩니다.
근본은 운동요법이 병행 되어야 하며 수영이 좋습니다.
일단 처음은 종합병원에 가시면 요즈음의 유행을 따라 운동 치료실이 병행 되는곳이
많습니다(지방은, 특히나 개인병원은 개념을 가지고 하는곳이 많지는 않을것 입니다)
근육마사지 자세 교정등을 합니다. 6개월에서 1년정도 길게 잡이야 됩니다.
집의 대들보 모양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누구나 개인의 일시적인 경험을, 평생을 살아가면서 비슷한 경우에 남에게 전파하게
됩니다. 특히나 의료 쪽은 잘못된 상식이 평생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은 분명히 효과를 보았고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외국의 경우와는 다르게 척추 교정원 스포츠 마사지 교육과정이 깊지 않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경험을 쌓아서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죠.
척추교정도 엄격한 관리가 따르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20대 젊은이 교정 많아 받아 허리뼈 망가진것 종종 봅니다.
의사도 환자가 돈으로 보이면 서로가 괴로운 상황이 벌어지겠지만요.
미건 세라젬... 현재 공룡기업입니다. 못 낫게 하는 병이 없습니다.
집안의 어른들에게 여쭤 보십시요. 한두번은 다녀 오셨을테니.
나빠지면 나을려고 그런것이고 ,혹 여기도 미건에서 가운입고 계신분이 있으신지.
전공과 전혀 관계 없으면서.
그 많은 할머니 공짜로 치료해주고 휴지주고 집세 전기세내고 직원 월급주고
봉사 단체는 아닐진데. 그러나 한대만 팔면 됩니다.
내가 아니면 다른것은 모두 틀렸다는 아집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만이 옳고 다른 직종은 틀렸다면 안됩니다.
하지만 편향된 시각이 너무 강한것 같아 게시판 흐려 놓습니다.
죄송합니다.5. kim hyunjoo
'04.7.28 11:09 PM그런가요? 미건 공짜로 해 주는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전 친구네에서 몇 번 받아봤죠.구형이라던데...그래도 따듯한 기계가 척추를 훑어 가는데 무지 시원하두만......200만원이라든가? 넘 비싸고 웬만한 간이 침대 사이즈라 놓을데두 없구....그래서 못 사고 해외를 나왔더니 그래도 좀 무리해서 사올걸 싶었거든요? 미건 좋다는 사람은 많던데.....여기 한의사두 자기도 사고 싶다고 하시더군요.독일제를 봤는데 더 비쌌다구.....
에궁...사실 여기가 추워서 미건보다는 옥돌매트를 왜 안 사왔는지...그게 젤 후회 되긴하지만.....
등짝 아프고 손 시렵고....
온갖 돈 들어가는 일만 남았으니...참 늙어서 걱정입니다.운동을 해야하건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