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5일된 여아입니다..
예전에는 자다가도 설겆이하는 물소리나, 그릇 부딛히는 소리에 움찔하면서 깰려고 했거든요..
아까전에 제가 이름도 불러보고 귀에 가까이대고 소리를 내보기도 했는데
고개를 돌리지 않아요.... 박수를 쳐도 놀래지도 않구요.
어찌된거죠?
아직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거나 하는시기가 아닌가요??
지금도 자구 있는데,, 일부러 식탁에 그릇으로 탁탁 쳐보기도 하고
바닥에 물건을 떨어뜨려 보기도 했는데 깨질 않아요....
어쩌죠??
귀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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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소리에 반응을 하지 않아요.. 어쩌죠?
무니맘 |
조회수 : 97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7-26 2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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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겠지만
'04.7.26 8:41 PM정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서 신생아 청각 검사 해줍니다. 해보고 나시면 맘이 편해 지실 거예요. 저도 아기 엄마라서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오히려 성격이 느긋한 아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2. 김혜경
'04.7.26 10:23 PM병원에 가보심이...좋을 것 같은데요...
3. 무니맘
'04.7.26 10:28 PM소아과여? 아님, 이비인후과여?
4. 벚꽃
'04.7.26 10:33 PM85일이면 소아과가 맞아요. 아직 어린 아기라서
소아과에서 일단 상담을 받아보고 이상이 있으면
큰병원이나 다른곳 가라고 얘기해줄 거예요.5. 무니맘
'04.7.26 11:19 PM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침대에서 쌕쌕 자고 있는 아가를 보니까 너무 사랑스럽네요...
내일 병원에 얼른 다녀와야겠어여.... 너무 걱정이네요..6. 24
'04.7.27 12:51 AM저도 어렸을때 그래서 남들이 너~무 순하다고 하는 얘기들에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다가 남몰래 병원에 데려가셨었대요.
단지 성격이 느긋하고 잠이 많은것 뿐이었구요..
무니(?)도 별일없을거예요. 더운데 병원 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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