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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가는데요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1. 푸우
'04.7.21 2:06 PM꼭 한정식을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달맞이고개에 예쁜 레스토랑도 많은데,,
달맞이 고개 올라가는 쪽에 대청마루라고 고기집 있는데,,거기도 좋구요,,
회는 대변쪽이 좋은데,,2. 프린세스맘
'04.7.21 2:08 PM예이제 점심 정식 15,000원 괜챦습니다. 추천할만해요.
3. 새댁
'04.7.21 2:23 PM지금 다음카페에 다녀오는데..아휴~ 바쁘네여 프린세스맘님! 저도 거기서 저녁을 먹을까 생각중인데요 아빠가 고기를 좋이하셔서....괜찮겠죠? 그리고 횟집은 없을까여? 엄만 회를 좋아하세요 시집가서 철이들었는지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호들갑을 떠네여....그럼 많이 추천해주세요 아! 그!리고 푸우님! 대변이 멸치축제하던 그항이 맞죠? 거기 횟집이 많던데 ...가시는데 있으세요?
요즘 멸치회먹어도 되나요?4. 비비추
'04.7.21 3:05 PM전 지난 주말 대변항에서 멸치회 먹었어요.
갓 잡은 건 아니구 저장해놓은거라던데
저...비위가 약한 편이라 그저그랬습니다.
아나고,모듬...골고루 먹었는데 어른여섯에 15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밥,술,음료수포함)
값은 저렴한데
더워서인지
회는 영 맘에 들지않았구요...
저흰 깔끔한 외관보구 항*횟집이란델 (대변초등학교 바로 옆)갔는데
회는 별로 신선한줄 모르겠고 매운탕은 맛있었더랬습니다.
그리구 써비스는 별하나*^^*5. 프린세스맘
'04.7.21 4:05 PM저는 지난 주말에 부산 갔었는데요, 친한 친구가 고기 먹고 싶다 하니 '해운대 암소 갈비'로 델꼬 갔거든요. 괜챦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예이제 가는 바로 오른 쪽 건물 1층에서 먹었는데, 따로 친구 만나러 갔던 저희 남편은 '원조'가 붙은 '해운대 암소 갈비'에 갔는데 그곳이 더 사람이 많더군요.
저로서는 점심 때 예이제, 저녁 암소 갈비 추천합니다. 회는 광안리 쪽에 유명한 곳이 있는데
워낙이 더운 때가 때인지라 그리 권하고 싶지 않아요.6. 푸르르름
'04.7.21 5:36 PM꼭 비싼 음식을 고집하지 않고 국수를 좋아하신다면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작은 국수집이 있는데 여기는 음식 메뉴는 5종류 정도됩니다.
가오리회국수, 잔치국수, 비빔밥, 한정식, 무침회
값도 저렴하고 맛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제 입맛에는)
가오리회국수는 매콥달콤한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보기에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서
창가에 자리잡고 앉으면 바다가 내집 정원입니다.
주변 어느집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보다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저는 해운대에 가면
꼭 그집에 들러서 국수를 먹고 온답니다.
상호는 옛날국수 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달맞이 고개길 안쪽 빌라지역의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조금 들어가 자라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하게 길가에 옛날국수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찬찬히 보지 않으면 좀 찾기가 어렵습니다7. 삼돌엄마
'04.7.21 7:23 PM해운대에서 차로 10분쯤 가면 송정터널이 나오고 터널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구덕포>마을이 나오는데 전체가 다 횟집촌이구요, 첫번째 집에서 1인당 2만원 하는 회를 몇번 먹었는데요, 회가 싱싱하고 맛있었고 반찬들이 괜찮았어요. 양은 그리 많지 않았구요...
8. 흠모
'04.7.21 11:40 PM금수복국은 어떠신지요?
9. 시모나
'04.7.22 2:43 PM속시원한 대구탕집!!
원래 있던곳은 해운대 한국콘도 주차장바로옆이었는데 미포?그쪽으로 옮겼어요
연예인들 단골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