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이고 내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요새 전세 넘 비싸서 오래 살 계획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십년이상 보고 사는거라 좀 무리지만 자이나 래미안 삼십평대 알아보고 있어요.
래미안이 1평 더 작지만 크게는 1억까지 더 비싼거 같아요. 학군때문이라고 하던데..(어서 주워들은거고 전 애가 많이 어려서 어느 학교가 좋은덴지, 자이랑 래미안이 어떻게 배정받는지 전혀 감은 없어요)
자이 전세로 잠깐 살아봤는데, 만족했었거든요. 조경이나 시설, 단지내 차 안들어오는거 .. 래미안보다 낫다 생각했는데 그땐 아이가 없어서 교육문제는 관심사가 아니었구요.
남편은 자이가 더 끌리나본데..
전 십년이상보고 들어가는건데 학군도 그렇고 향후 집값상승여력(?)도 그렇고 래미안이 나은건가..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외국이다 보니 요새 분위기도 모르겠고 부동산에 전화로 물어보는것도 한계가 있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