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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자이냐 래미안이냐..

| 조회수 : 3,0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03 04:22:58

현재 외국이고 내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요새 전세 넘 비싸서 오래 살 계획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십년이상 보고 사는거라 좀 무리지만 자이나 래미안 삼십평대 알아보고 있어요.

래미안이 1평 더 작지만 크게는 1억까지 더 비싼거 같아요. 학군때문이라고 하던데..(어서 주워들은거고 전 애가 많이 어려서 어느 학교가 좋은덴지, 자이랑 래미안이 어떻게 배정받는지 전혀 감은 없어요)

자이 전세로 잠깐 살아봤는데, 만족했었거든요. 조경이나 시설, 단지내 차 안들어오는거 .. 래미안보다 낫다 생각했는데 그땐 아이가 없어서 교육문제는 관심사가 아니었구요.

남편은 자이가 더 끌리나본데..

전 십년이상보고 들어가는건데 학군도 그렇고 향후 집값상승여력(?)도 그렇고 래미안이 나은건가..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외국이다 보니 요새 분위기도 모르겠고 부동산에 전화로 물어보는것도 한계가 있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세핀
    '12.10.4 11:55 AM

    이 글을 자유게시판에 옮겨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여기에는 글을 잘 안올리더라구요.

    아마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댓글이 엄청날거라고 장담(?)해요.

  • 2. 아바타
    '12.10.5 7:52 AM

    반포에 오래 살다보니 래미안이 더 나을듯합니다
    학군배정도 그렇고 아이들 학교 다니기도 복잡하지않고 고속터미널근처의 복잡함과는 반대로 아늑합니다
    바로 구반포와근접 동네조경도 정서에 좋고 조용합니다
    학원도 구반포에 밀집 다니기도 수월하구요
    길건너 신반포로 이어주는 한강고수부지가는 통로와 한강산책도 한번 자이와 비교 해보세요.
    훨 ~~ 느낌이 안정적일겁니다

  • 3. 지미.
    '12.10.5 10:01 AM

    래미안쪽이죠. 중고를 생각해도

  • 4. 소나타
    '12.10.5 2:18 PM

    저도 그근처사는데요
    레미안 차들고 나는거 불편함이 전혀 없을텐데요
    당연히 비싸서 그렇지 레미안이 훨씬 좋지요
    앞으로 조금 나가면 한강공원이고
    뒤는 반포천 산책로도 좋고요
    번잡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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