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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드뎌 검사합니다. ^^;

| 조회수 : 1,053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7-19 21:31:34
예전에 나팔관검사로 문의 드렸는데...
이번에도 임신이 않되어 의사샘님이 나팔관 검사를 하자고 하네요~ 흠^^;
사실.. 나만은 검사를 않받을지 알았는데...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남자와 관계를 하면 애기가 생기는줄 알았습니다.

검사가 아푸다는 소리에~(인터넷과 동호회 등등) 무척 떨립니다. 아참! 금요일 오전에 합니다. 함춘 여성클리닉에서요...

저 잘 할 수 있겠죠? 아푸지 말고 결과가 아주 잘나왔음 좋겠어요... 사실 5촌 언니가 불임이라 내심 걱정이 됩니다. 동생은 지금 임신 7개월쨰 이구...

제발.. 아푸지 말고 잘 견뎌서.. 검사 결과 잘 나왔음 좋겠어요. 82쿡님들.. 저에게 힘을 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4.7.19 9:41 PM

    오전에 검사하시고 오후에 푹 쉬세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점심시간에 갔다가 회사에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
    할때도 아프지만, 하고나서가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견딜만 하니까 힘내세요, 저는 그날 조퇴없이 계속 근무했으니까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는 거죠.
    저는 한쪽이 유착이라 결국 수술도 했네요,,, 덕분에 이뿐 우리 공주도 얻었으니까.
    원인없이 애기 안 생기시는 분들,,,꼭 나팔관 검사부터 해보세요.
    괜히. 한약이나 민간요법에 매달리지 마시구요,,,
    이삭이님, 용기내시고 힘내세요,,, 아자~

  • 2. 스페셜
    '04.7.19 10:50 PM

    저두 결혼 1년이 지나두 소식어 없어 나팔관 검사를 받았었는데 주위분들 말들 처럼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었거든이요. 저는 그때 아무 이상없는걸로 나왔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았어요. 너무 긴장하지말고 편안한 맘으로 가세요.-

  • 3. 나무
    '04.7.19 11:08 PM

    이번 투표를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1안 이든 2안이든 서울시 교육청 안이 없다는거죠. 5세 후니가 혼자 만들어서 대권 쇼를 벌이는거에요. 그리고 부자 감세 안하고 교회 세금 걷으면 대학생까지 무상 급식 가능합니다. 그리고 의무교육제에서는 무상 급식이 아니고 의무급식이죠.

  • 4. 앨리엄마
    '04.7.19 11:15 PM

    개인마다 아프다고하는 정도가 다르더라구요..
    어떤이는 넘 아팠다고 죽는 소리하던데 전 그냥 잠깐 불편하고 기분이 안좋은 정도였어요.
    정말 잠깐이니까 너무 겁먹지마세요.
    아기 낳고 싶으신 분이 까짓거 그거 못해내시겟어요?
    잘 될겁니다.^^

  • 5. 코코샤넬
    '04.7.20 7:30 AM

    잘 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검사 마치고 집에서 며칠동안 푹 쉬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삭이님.. 잘 참아내시리라 생각하고요. 곧 좋은 소식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미국으로 물건 보내는 것은 해운회사와 통화하셨나요?

  • 6. 깜이
    '04.7.20 10:18 AM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두 나팔관검사하고 곧바로 임신됐어요.
    미세한 관이라 먼지정도의 이물질이 있어도 임신이 잘되지않는데
    나팔관검사때 약물이 주입되는과정에서 이물질이 제거되는수도 있다네요.
    검사 잘 받으시고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랍니다.

  • 7. 이삭이
    '04.7.20 11:37 AM

    넵~ 모두 감사합니다. 용기 갖구 자신감(?)있게 검사하고 올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코코샤넬님.. 해운회사와 통화는 했구요... 그쪽 분들 왈 항공으로 보내는게 더 저렴하다고 DHL을 소개 시켜 주더라구요.. 우선 DHL에 연락해서 했는데... 켁!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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