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82쿡을 클릭하네요
3개의 태풍을 온 몸으로 받으면서 놀라고 두렵고 절망하는 사이에
벌써 추석이 눈 앞 이네요
세월이 약이라고 몸과 마음은 조금 진정이 되었고
다시 시작하자 하고 아수라장이 된 하우스를 걷어내고
치우고 자르고 ..... 수십명의 사람이 함께 힘이 되어 주었지요
작은 흔적만 주변에 널려 있는 만신창이가 된 땅은
새로운 씨앗을 받아 자기가 해야 할 바를 열심히 하면서 날로 푸르러집니다
기억 하고 싶지 않는 일은 잊어 버리고
다시 시작 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안전 운전하시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