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들 깨기전에 다림질을 했습니다.
남편의 흰색 면남방(새로 사서 처음 빨은)을 다리다 심심해서 TV를 켰는데
잠시 텔레비전에 넋을 놓고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다리미를 떼었더니... 흑흑
등짝에 누렇게 다리미 자국이 나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을 까요? 새옷이라 너무나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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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다 눌어버린 남방 구제방법은요?
푸른잎새 |
조회수 : 99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6-25 0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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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lie
'04.6.25 11:59 AM흠... 이건 우리엄마가 제일 자주 하시는 실순데.. ^^;;
에궁.. 방법 없더라구요. 재봉틀 솜씨좋으시면.. 연구후 새로 뭘 만드시던지. 아니면.. 걍 포기 하셔야 합니다. ^^;;
아차, 다리미는 레몬 껍질로 밑에 한번 닦아주면 새것처럼 되드만요.2. 음...
'04.6.25 3:48 PM다림질을 하다가 와이셔츠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자국에 대고 한참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빨면 자국이 없어진다.
3. Ellie
'04.6.26 3:50 AM오홋 ~ 양파요?
*^^*
엄마한테 이야기 해 좋야지. 음... 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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