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가 머리가 납짝콩...
넘 똑바로 눕혀 놔서 지금 머리가 넘 납짝콩 되어부렸어요~~
낭중에 엄마 원망 할까 무섭네요.
다른 사람들은 넘 늦었다는 사람들도 있눈데...
또 다른 사람들은 1년 까지는 머리 모양 이뿌게 만들수 있다눈데...
누구 말이 맞는건지...
며칠 전부터 옆으로 뉘워서 재우는데 자다 깨면 얼마나 울어 대는지
팔이 저려서 구런 걸까요?...
암튼 지금 넘 늦은건 아니죠?
- [이런글 저런질문] 아가 머리가 납짝콩.... 9 2004-06-18
- [이런글 저런질문] 욕실 개조 공사 1 2004-05-27
- [줌인줌아웃] 세계 불꽃 축제 3 2004-10-10
- [요리물음표] 총각김치를 비롯해서 여.. 4 2005-05-17
1. 써니
'04.6.18 2:40 PM군데 사진 싸이즈는 어케 줄여요?
2. yuni
'04.6.18 2:42 PM - 삭제된댓글엄마 뭐해요?? 하고 묻는거 같아요. *^^*
애고 귀여워라.
백일 지나도 머리모양 바꿀수 있어요.
저희아인 백일까지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었는데 그 다음부터 똑바로 자려고해서
지금은 많이 들어갔거든요.
옆으로 재울때 어깨를 빼주면 팔이 안 저려요.3. 마플
'04.6.18 3:06 PM근데 머리모양도 어느정도 유전아닌가요?
울딸은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똑바로 자지않고
옆으로 아니면 엎드려서만 잤는데도 아빠뒷통수가
절벽이라 울딸도 절벽이예요4. 뽈통맘
'04.6.18 4:06 PM유전인거 같아요. 우리아가는 아빠 닮아서 볼록하거든요..첨에는 똑바로 눕지도 못하다가요즘은 똑바로 눕는데도 납작해지지는 않는거 같거든요
5. 박혜영
'04.6.18 4:34 PM울서진이 옆에서 보면 정말 절벽이었답니다..
백일이 지나면서 자기 스스로 옆으로 누워 자더군요..엎드려 잘 놀기두 하고..
그래서 인지 뒤통수가 많이 나아지더라구요..동글동글까진 아니더라도..
유전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저두 남편도 뒤통수가 많이 나오진 않았으니..6. griffin
'04.6.18 4:38 PM산후 조리 해주시구 친정엄마 가시구 한쪽으로만 재웠더니 애 머리가 삐둘..
백일 즈음에 오셔서 막 뭐라하시구는 그담부터 만드셨어요..^^;;;
요리 조리 누이구하면서..그리고 백일 지나 뒤집기 시작하더니만 꼭 업드려자더리구요.
그러더니 뒷통수가 볼록~
애기들은 살과 뼈가 유연해서 그런지 저려하거나 그러지 않는거같던데..
옆으로 재울때요,,팔과 다리 사이에 큰타올같은거 길게 돌돌 말아서 껴줘보세요. 죽부인 안고 자는거처럼..
그럼 편하게 잘자던데..
그래두 애써보세요. 나랑 비슷하게 애 낳은 사촌은 애 힘들다구 괜찮다구 하더니만
지금 울어요... 넘 납딱콩이라서7. 혀니
'04.6.18 4:48 PM아직 백일이면 괜찮아요...애들머리 유연하다고 해야할까..그래서 그때부터 다시 잡아주셔도 될거에요...
저희 둘재는 엎드려 놓으면 얼굴이 온통 난리가 나는 통에 똑바로 재웠지만 9개월인데도 별로 안납작하네요..8. 저는...
'04.6.19 6:01 PM엄마가 딱 한달뉘어놨다고 하는데, 납작해요... 편편.. 하죠.. ㅠ.ㅠ 머 머리 길러서 가리니까 흠될 것까지는 없구요. 진심으로 원망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데요. 가~끔.. '엎어놓지 그랬어~'라고 한마디 농담삼아 해요. (음 누우면 하도 편편해서 고개가 양옆으로 잘 돌아가지 않고 편안히 고정되요 ㅋㅋㅋ) 음 그런데, 저는 부모님이 둘다 머리가 동그란 편은 아니라서요. 꼭 그게 뉘어놔서만이라곤 할 수 없어요.. ^^* 아 다시만져보니 더 평평한것 같아요... -.-;;;;;;
9. 뽈통맘
'04.6.20 8:30 AMㅋㅋ 근데 엎어노면 콧대낮아지는거 아닐까요?(농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