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된 울아기가 보름전에 감기가 걸렸어요. 병원에가서 약좀 먹고나니 콧물은 떨어지던데
기침이 영 안떨어져요. 심한건 아닌데 아침에 자고나면 많이하고 낮엔 거의 안해요. 병원가도
약외엔 주는게 없고,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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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침이 안떨어져요...
bee |
조회수 : 1,28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04 14:38:1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이텍
'04.6.4 4:27 PM무를 채썰어서 꿀에 재운다.
몇시간 뒤에 거기서 나온 즙을 수저로 떠 먹인다.
똑같은 방법으로 콩나물도 그렇게 해서 먹여 보세요.
생무,생콩나물입니다.2. 비니맘
'04.6.4 5:03 PM꿀에 우러난 무즙은..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를 아주 쪼끄마하게 깍뚝썰어서.. 꼭 같이 먹여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씹는거 좋아하면.. 먹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쭈니는 사과라고 속였으나.. 결국 먹지 않았다는...3. 김나현
'04.6.4 6:27 PM딴지는 아닌데...^^
윗분들이 쓴 '잘게 썬 무를 꿀에 재운 것'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해봤어요.
애아빠 기침을 넘 오래해서... 근데 기침이 낫기 보단, 변비에 엄청난 효과를 봤어요.
이거 먹으면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두번 놀랍니다. 첫째는 힘들이지 않고 술술 나와서.
둘째는 그 양의 엄청남에!!
장청소를 하는 기분이랍니다.
그래서, 애아빠는 아랫배가 배변이 수월치 않고 묵직해오면 이거 찾아요.^^;;4. kim hyunjoo
'04.6.7 8:18 AM흰 파뿌리랑....거 뭐지....생각이 안나네...-.-;;한약방 가셔서 기침에 뭐가 좋냐고 물어 보시고 보리차대신 이거저거 같이 끓여 먹이세요,전 요즘 게을러서 안 하지만 보리차 대신 온갖 좋다는 약재,오미자,당귀,대추,생강 등을 끓여 물을 마시게 했거든요.온 가족을...(사실 나만 빼고..맛이 영 없어서...ㅋㅋ) 한데 첨에 애들이 안 마시려고 한다고 지면 안되죠.절대 그외 물외에는 안 주는 겁니다.전 애들을 패서 먹이기 땜시.-.-;;좀 쉬ㅣㅂ게 먹였는데 덕택에 한때 달고 살던 감기- 1년만에 고쳤습니다.애들이 커서 적응를 잘 한건지 물 효과인지....여하튼 서울에서요.지금은 타향살이라 그저 비타민 열심히 줘 박으며 먹이는 걸로 건강관리 끝.
22개월이니 액체로 된 비타민 씨 사서 먹이시구요....약물도 한의원에서 상담하고 끓여 먹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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