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애들하고 빠리에서 일주일 있었어요.
"Hotel des Grands Hommes"라고 구글이나 검색사이트에 들어가서 치면 사이트가 나와요.
빵떼옹 바로 앞에 있는 별세개짜리 호텔인데 소르본느 근처라서 저렴한 식당도 많고 런더리하는곳도 있고 바글거리지 않고 만족하게 지냈어요.
건물은 오래됬지만 리노베이션해서 깨끗한 편이고 우리는 문열고 밥까지 해먹었는데도 괜찮았어요.
거기 사람들도 치즈며 올리브그런 발효식품을 많이 먹어그런지 김치 냄새나도 별로 모르더라구요.
아뭏든 동네도 안전하고 지하철도 가깝고 RER역도 있어서 공항에서도 RER타고 호텔로 왔어요.
근처 산책하다가도 커다란 빵떼옹만 찾으면 되니까 좋고요.
룩셈브루크 공원도 오분거리이고 샾도 많구요.
다시 가도 거기갈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호텔 사이트에 나온 사진보고 호텔을 골랐는데 모두 '사기'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이 호텔도 사이트에 나온 사진이랑 실제가 거의 같습니다.
에어컨도 나오고요. 빠리 요즘 여름 날씨가 장난이 아니라 에어컨 있는 호텔로 가셔야 할거에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예약번호랑 이름만대고 예약해놓으면 문제없어요.
만약 취소할경우는 빨리 하셔야 되구요.
이렇게 자유롭게 여행하면 좀 못보는게 있다 싶어도 얻는것도 또한 많아요.
해보면 별로 어려울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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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파리의 추천할만한 호텔
claire |
조회수 : 82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6-02 2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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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ristocat
'04.6.2 10:04 PM와~ 너무 고맙습니다. 호텔이 넘 이뻐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예약넣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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