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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감기.....
3주전부터 코감기에 기침이 약간 있어서
병원다니며 약을 먹고 있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아주 조금씩이라도 차도가 보여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주 조금씩 더 해 가네요?
병원에선 아이들 약을 쎄가 쓸수 없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고 해서 좋아지진 않아도 더 나빠져서는 안될것 같은데요....
누런 코에 가래끓는 기침에.... 약먹으면 쫌 나아졌다가 약기운 떨어지면 다시 그러고....
이런식으로 한달 넘게 약을 먹여 감기 낫게 하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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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푸레나무
'04.5.27 5:41 PM에고.. 속상하시죠...
항상 아이들 아플때가 제일 맘 상하는거 같아요...
저두 세살, 다섯살 아들넘들 2월부터 4월까지 거의 며칠안걸르고 병원다녔어요...
결국, 한의원으로 5월에 옮겨서 일주일만에 감기떨치고 보약까지 엊그제 마무리 했읍니다..
한의원 원장말로는 양방감기약은 약을 먹으면 먹을수록 내성이 강해져 감기에 더 자주
걸린다네요...
요즈음은 한의원도 감기를 비염, 기침, 열감기 등등 구분해서 그 원인을 규명하명 치료를
하더라고요...
한약은 좀 오랜기간 복용해도 걱정이 덜 되기도 하고요....
가까운곳에 아이들 전문 한의원있으면 방문해보세요...2. 쵸콜릿
'04.5.27 5:48 PM코는 특히...병원약 잘 안들어요.
한의원 가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아요.3. ymh
'04.5.27 8:42 PM힘드시죠? 아이아픈거 지켜보는거...
1.우선 물을 자주 많이 먹입니다- 가래가 묽어진대요.
2.기침할때 가래를 뱉도록 훈련시킵니다.
3.코를 세면기에가서 흐르는 물로 풀게하고 닥아줍니다.
(휴지로 자주하면 쓰라려서 코풀기 싫어하거든요)
4.우선 병원치료 꾸준히 받고 코가 심하면 이비인후과가구요~
기침덜하게되면 한의원치료 받으세요.
(기온차심해 코가 목으로 넘어가서 기침하고 잘 났지 않으니 땀나면
바로 옷갈아 입히세요)
5.약먹일 정도는 아닌데 신경쓰이게하는 기침엔 약국서 "자모"라는 진해거담생약제제 사다
먹여두 효과있어요.(물엿같은맛이며 레모나같이 포장된 1회용의 1/3을 먹이면 될거 같네요.)4. cool
'04.5.31 7:02 PM최근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끈 웹툰 ‘옥수역 귀신’에 이어 ‘봉천동 귀신’이 화제다.
오늘(23일) 오전 '2011 미스테리 단편 - 봉천동귀신'(http://bit.ly/rt9z65)은 공개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주목을 끌고 있다.
이야기는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한 여고생의 목격담으로 시작된다.
이 여고생은 인적이 드문 아파트 단지에서 온몸의 관절이 꺾인 채 피가 묻은 잠옷 차림으로 부자연스럽게 걸어가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기괴한 차림의 여자는 여고생을 향해 “내 아기 어딨냐”고 묻고 놀란 여고생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저기 있다"며 엉뚱한 방향을 가르켜 여자를 따돌린 후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야에서 멀어지던 여자는 "여기 없잖아"라며 소리와 함께 바닥에 누워 여고생을 향해 순식간에 다가온다.
이후 한 여자가 자신의 불륜으로 남편과 이혼하고, 2살배기 딸의 양육권을 빼앗기자 그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으며 이후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여자를 목격했다는 글로 웹툰은 마무리된다.
이 웹툰은 작가 호랑의 작품으로 전작‘옥수동 귀신’처럼 실화인 듯한 스토리 전개로 네티즌들의 간담을 더욱 서늘하게 하고 있지만 작가는 이 이야기가 픽션임을 밝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마트폰으로 봤는데도 정말 무섭다" "놀라서 가슴이 뛴다. 괜히 봤다" "내 심장 내놔"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