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함몰유두..

| 조회수 : 1,1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21 19:40:23
제가요...
그게 그저 그렇게 생겨서요
첫째때 모유수유를 몇일만에 포기했어요.

요새 주변에 둘째 낳은 친구들이 모두 모유수유에 열심인지라
저도 둘째는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간호사한테 가성함몰이라고 진단받은적이 있는데
모유수유 하려면, 이 수술 꼭 받아야 할까요?

무섭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냥 분유먹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쑥맘
    '04.5.21 9:29 PM

    가성함몰이면, 모양만 함몰이란 거 아닌가요?
    함몰도 진짜 젖 먹이기 힘든게 있고, 아닌게 있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그랬거든요.
    저 아가낳고 모유수유원에서 조리할 때 함몰유두라도 수유할 수 있다고 선생님들이 그러셨어요.
    사실, 꼭지가 아주 작은 엄마랑, 평편유두인 엄마도 수유하는거 제가 봤구요.

    물려보니까. 아가가 꼭지 물어서 젖 나오는게 아니구, 바깥쪽 거므스룸한 부분을 물고 빨아서 젖이 낭는거 같아요.

    모유수유를 적극권장하는 병원이랑 조리원을 잘 찾아보시구, 도움받으심 될 것 같은데.
    꼭 성공하시길거예요~

  • 2. jasmine
    '04.5.21 9:33 PM

    함몰유두용 보조제품 팔아요....가슴에 붙여 아가가 빨 수 있게 젖꼭지가 있는....
    예전에 아벤트에서 본 것 같은데.....먹일 수 있데요....

  • 3. 저두
    '04.5.21 9:54 PM

    그래서 많이 걱정했는데 아기가 신생아일땐 다른엄마것처럼 유두가 나와있질않아 아기가 빨기 어려웠어요. 한달,,길게는 두달가까이 유축기로 짜서 먹이다가 아기가 크면서 입도 커지고
    빠는 힘도 세지니 자연스럽게 물게 되드라구요..돌이 훨씬 지날때까지 먹여서인지 지금은 젖꼭지도 나와있어요. 지금 둘째를 가졌는데 둘째는 더 쉬울것 같네요. 포기하시지 말고 꼭 해보세요...참 유축기로 잠깐 짜낸후 유두가 나와있을때 아기한테 물리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 4. 해보성우
    '04.5.22 7:31 AM

    메델라인가에서 나온 유두상처치유기라는게 있어요
    모양이 야들야들하니 젖꼭지에 물 좀 뭍혀서 붙이면 되는데
    저는 편평이라 첨에 고생했거든요
    근데 이거 붙이고 먹이니 신기하게 쭉쭉 빨더라구요..
    어느정도 빤다 싶을때 떼어내고 먹이니 꼭지가 좀 나와줘서
    더 수월하더라구요
    함 해보세요
    만5천원인가 구천원인가 한것 같네요..

  • 5. 저두 부끄러워서
    '04.5.23 11:30 AM

    맞아요. 그냥 내 맘에 드는게 장땡이죠.

    전 포트메리온 질색이에요. 정신사나워서.
    쯔비벨무스터도 선물받았는데 별 맘에 안들어서 다시 남 줬어요.

    전... 카라나 덴비정도가 좋던데요. 얌전해서... ㅎㅎ
    그러면서 집에서는 시엄니가 받아오신 짝퉁 피터레빗을 쓰고 있는 슬픈 현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7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7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3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75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9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5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6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