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놀이방? 유치원은 어떻게들 보내세요?

| 조회수 : 1,198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4-05-14 14:38:19
영서가 이제 27개월이랍니다.  어제 놀이방에 견학가서 물어보니 대기해야 된대요.
2월생이라서 그런가요?  전 3살이라구 했는데 4세반에 들어가야된다네요.
사실 7살에 학교보내려구 생각중이였거든요.  키두 크구 체격두 큰편이구요.
내년 봄에 보내려구 하는데요.  놀이방에 보내시나요?  아님 유치원?
아님 하나씩 다니는 학원에 보내시나요?  
귀찮으시더라두 글 좀 많이 남겨 주세요.  첫아이구 어떻게 해야할지 ..  잘 기르구 싶은건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겠지요.

집에 친정 엄마가 영서랑 재서랑 봐주셔서 하루종일 가있을 필요는 없거든요.
저희 지역은 동대문이구요.  어제 간곳은 구립 놀이방이구요  23만원 이더군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이방
    '04.5.14 2:48 PM

    아직 어리니가 놀이방이 나을 것 같아요.
    2월생들은 4세때 5세반 들어가면 되요.. 그때쯤 유치원이나, 학원이나 가면 될 것 같고,
    아직은 놀이방이 좋을 것 같아요...(아이들도 나름대로 적응기간이 필요하거든요.)

  • 2. 선우엄마
    '04.5.14 3:15 PM

    제 생각에도 놀이방이 좋을 것 같아요.
    유치원은 학교가기 1년이나 2년전쯤 전부터 다녀도 될 듯한데요.

  • 3. 야옹냠냠
    '04.5.14 3:21 PM

    동생 딸아이가 1월생 4세인데요. 작년에는 놀이방 잠깐 보냈는데 적응 못하고 도중하차 했구요. 올해부터 5세반으로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잘 다니고요.

    동생도, 어린이집, 교회에서 하는 곳, 유치원, 놀이방 등을 두고 여기저기 다녀봤는데요. 인기있는 유치원의 경우 결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6세나 7세에 넣기가 힘들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차피 유치원 다닐거면 자리 확보해두는 심정으로 아예 5세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지방 소도시인데요. 아는 애기 엄마가 3월에 지역에서 유명한 유치원에 가보니 내년까지는 예약이 다 찼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하고요.
    마음에 두시는 곳이 있다면 미리미리 직접 가보시고 원장님과 대화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말씀드린 유치원의 케이스는 교육열 높고 화려하고 그런 곳이 아니고요. 소박하지만 전통이 있고 원 운영에 있어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고집스럽게 운영하는 곳들이예요. 혹시 유난떤다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 4. 하늘
    '04.5.15 5:14 AM

    내년에 우리 나이로 4살이시죠? 그러면 5살반에 들어가시겠네요. 저희 둘째 4살이구요. 5살반

    에 다니고 있어요. 언니갈때 같이 간답니다. 저는 유치원에 보냈구요.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은

    거의 보육위주구요. 그래도 유치원이 교육부에서 지도도 받고 관리도 받으니 좀 낫지 않을까요?

    저희 큰 아이는 27개월부터 작년까지는 어린이집과 미술학원에 보냈는데 이사를 여러번해서

    자주 옮긴탓인지 좀 산만(?)한 것 같았답니다. 올해 유치원에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좀

    더 차분해지고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집중하는 시간이 좀 길어졌구요. 저는 유

    치원에 한 표! 참고로 저희 아이들 다니는 유치원은 학습 없습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에서 아이들 학습지(일년에 한질정도)많이 시키시고 글자나 숫자 공부시키는 것 심지어 숙제

    까지 내어 주는 곳 많은데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하는 곳으로 골랐답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서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6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7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7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3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2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73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8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5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6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9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