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가 기분나쁜 소리인감요?

| 조회수 : 2,04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12 10:49:18

친오빠가 돈 삼천만원을 꿔달라고 하네요

자기가 은행이자와 중도상환금액까지 ..은행에 주는거 아까우니까 동생한테 준다고

남편이 알아야 되서 이야기 했더니.."오빠일은 오빠가 알아서 해야지"하길래

그 이야기하면서 안될것 같다 했더니 그 소리가 기분나쁘다면서 전화 끊네요.

그렇게 기분상할 소리인가요? 동생인 제가 다 기분상하네요.

전 가능한 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 듯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숲속
    '12.9.12 11:48 AM

    안되는 이유를 애둘러 말했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왠지 차갑고 정없게 느껴져서 화가 났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원칙적으로 돈거래 안하시는건 잘하신듯 해요

  • 2. 행복의길
    '12.9.12 12:38 PM

    형제간엔 절~대 돈 거래 하지마세요.
    돈 잃고 형제 잃고 합니다.
    원글님이 거절 못하겠는것, 남편이 깔끔하게 거절 표현 해줬다 생각하세요.
    돈 때문에 형제 파탄 난 집들 우리 생각보단 많답니다.

  • 3. 몬타나
    '12.9.12 12:58 PM

    다른이유를 댔으면 마음도 안상하고, 좋지 않았을까요?
    못생긴 사람한데 못생겼다 보다는 개성있게 생겼다가 좋듯...
    형제간인데 다음에 얼굴볼때 불면하면 뭐 좋겠어요?
    솔직함이 최선은 아닙니다.

  • 4. 도라니
    '12.9.12 2:12 PM

    원글님 기분나쁘라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제가 남편입장이었다면,
    돈 빌려달라는 입장에서 오히려 생각해준답시고 은행이자 쳐준다고 하는 말이
    좀 어이없을 듯한데요.
    우리 이자좀 받게 빌려가주세요.하는 것도 아니고.

  • 5. 호박궁디
    '12.9.13 6:14 PM

    형제간엔 돈거래 절대 안되요~~~
    그러다 등져요..ㅠㅠ...

  • 6. carry1981
    '12.9.14 2:20 PM

    제 생각에도 기분이 안좋을것 같아요.
    말이라는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이미 결론은 돈거래를 하지않겠다고 결정을 했더라도,
    조금 돌려말하는 융통성이 있었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6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7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7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3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0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2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7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8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5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6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9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