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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가을국화 |
조회수 : 833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5-13 11:26:15
작년 가을쯤 바람 쐬러 가족끼리 영종에 들어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염전에서 갓나온 소금이라고 자루에 담아서 팔길래 속 내용도 확인 안해보고 그런줄 알고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소금발이 아주굵고 뻣뻣한게 이상해요. 중국산 소금을 속여서 판다고들하든데...ㅜ.ㅜ 친정엄마한테도 나눠드렸는데 김치에 넣어도 쓰다고 ..중국산인거 같다고 하시는데...그말들으니 찝찝해서 김치에도 못넣겠고 그냥 통에 담아 베란다에 내놨는데 볼때마다 심란한게 저걸 어찌 처분해야하누...걍 버리자니 한편으로 아까운 생각도 들고 혹시 82 분들이라면 살려서 쓸묘안이 있으실듯하와...^^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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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님
'04.5.13 4:52 PM소쿠리에 소금을 넣고 물을 뿌려줍니다. (끼얹듯이)
어느정도 물기가 가시면 후라이팬에 볶은후 빻아서 드시면 됩니다.
요즘 뜨고 있는 볶은소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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