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직장이 집과 극과 극의 거리라서 출퇴근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안스런 마음에 이사갈까하는데.. 지금 사는곳은 주거/교육환경이 좋기로 손꼽히는 곳이라 망설임이 크네요.
현재 우리명의의 계단식 24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남편 직장인근은 집값도 비교적 싸서 저희집 전세금으로 계단식 28평 아파트를 살수있더군요.
차후 아이학교다닐때까지 저희집은 전세놓고, 남편의 직장인근으로 아파트를 사서 이사가는건 어떨까요?
부족금액은 담보 대출받고요.
이사시 드는 세금과 비용, 자질구레한 빛(부모님꼐 진것이라 금액이 크진 않음)인 +a 까지 계산해서 대출한다면 2000만원쯤 생각합니다.
월 30만원식 입금가능한데, 지금 제 생각이 현명한 판단일까요?
아직은 아이가 없어, 지출이 없으니 모험을 해보고 싶으나 겁도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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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4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5-11 1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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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5.11 8:01 PM비싼 집 전세놓고, 그 전세금으로 싼 집 사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긴한데, 2주택이라서 세금문제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2. snoozer
'04.5.11 8:21 PM아직 아이도 없으니까 직장가까운쪽으로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지금 집 전세놓고 새로 사시지않고 전세로 가시는것도 괜챦은듯...3. 파파야
'04.5.12 1:49 AM학교 가기 전인데 당연히 남편 힘들지 않게 이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거 같군요.전세 놓고 전세가기도 괜찮을 거 같고 사두면 떨어지지 않고 오를 거 같아서 남는 계산인거 같고..세금 문제만 확실히 알아보시고 사두시면 좋을 거 같네요.
4. naomi
'04.5.13 5:31 PM이사갈 곳에서 2년이상 사실계획이시라면...꼭사세요.
매수후 2년이내 매도시엔 양도소득세가 50%(1년이내),40%(2년이내)이지만,
그이상이라면 36%~9%거든요.
개인적으로 부동산의 수익율은 항상 은행이자율보다 우월하기때문에
2천정도의 대출이라면 감수하시고 자산을 늘려놓는것이 바람직할듯 싶네요.
글구 공동명의 하시면 차후 매도시 양도세부담도 줄어든다는거 아시죠??
행복한 고민....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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