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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기다리며
그런데 오늘 어떤분이 ( 철학관인가 무슨무슨 보살인가)제가 아들을 낳겠다고 하네요
저는 쥐띠 남편말띠 딸 토끼띠 지금 무지 둘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병원가서 배란일을 맞춰보고 나팔관조형술도 해보고 첫애이후오래동안 애가 없음 나팔관이 막혀있을수도 있다하여.....
그런데 말이죠 이분말씀이 내년에 가지라고 하거든요.
지금은 안좋다고 닭띠에는 별로고 개띠에 낳으라고 합니다.
그럼 아직 1년을 더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구 남편도 40살이 넘고 첫애와의 차이도 많이나고....
에구 어찌하오리까?
배부른 사람만보면 다시 한번 더쳐다봐지고
딸래미도 나는 동생이 없어 하고 노래를 부르지..휴
다른사람들도 둘째없냐고 그러지 이래저래 스트레스입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가지기만 한다면 ....
그런데 내년에 가져야 될지 지금 계획대로 진행해야 될지 내년에 낳으면 딸래미한테 그리고 저한테 별로 안좋다고 합니다 . 직장도 잃어버릴수도 있고 등등
개띠에 낳으면 토끼띠하고 잘맞고 엄마하고도 잘맞다고 하네요.
정말 우울합니다.
1. 저둥...
'04.4.30 1:54 PM전 결혼 1년됐는데염. 올해아님...내후년. 내년은 넘 안좋다구.
저희는 둘다 용띠인디... 닭띠가 안좋다공해서......
주위분들도... 띠가 중요하다고 하셔성...
저두 고민하구있어염.2. 전....
'04.4.30 2:11 PM저도 둘째를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나팔관이 막혔다고 해서 뚫는 시술을하였는데...뚫지 못하였습니다,,,
시험관외엔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을 넘겼고....이젠 닭띠 개띠 안가립니다.,,
그냥 기적같은 일만 기다립니다....3. 지혀니
'04.4.30 3:14 PM부모자식간엔 띠보는거 아니라던데... 친구가 호랑이띠 올해 원숭이띠잖아요. 원숭이꾀에 호랑이라 미치고팔딱뛰는 궁합이라던데.. 아직 아기낳지는 않았지만 제친군 않보는거라고 상관없다고 하던데.. 저도 티비에서 어떤 철학하는 할아버지 나왔을때 본기억이있는데.. 가족간엔 띠궁합 보는거 아니라고...
4. 세실리아
'04.4.30 5:54 PM그런거 보지말고 생겼을때 낳으세요...전에 어떤분이 그러셨던게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은 신이 주는 선물이라고...누가 선물을 주는데 그걸 이때 달라 저때 달라
주문할거냐고...5. christine
'04.5.1 2:39 AM저두,너무둘째기다렸지만..어느새 울하나뿐인아들이 9월이면11학년됩니다.
울아들두 외로워하고..아마,표현안해도 남편도 아쉬울거라 생각해요.애들많은집,넘넘 부러워요...이젠,제가 아이낳기엔 너무너무 늙어서리......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