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처 세탁소의 아저씨가
무슨 일이 생겼는지 자주 문 닫으시고 해서
제가 직접 다림질에 세탁물 들을 돌보고 있는데 몸까지 아파 우울합니다. ㅜㅜ
다른 세탁소를~!!!!
솔직히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림질때문에 우울한게 아니라, 다림질이 시발점이 되어 우울한건 아닌가요...? 그런 기간이 있는것같아요...내내 괜찮다~괜찮다~하다가 별거 아닌걸로 우울함이 터지는거죠.. 저도 이틀전에 재활용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그 우울함이 터지고 말았네요.. 저녁 9시에 재활용쓰레기를 버리거 갔는데.. 저만 여자더라구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