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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샷시에 관한 질문

| 조회수 : 1,87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19 20:36:23
6월에 새아파트에 입주를 앞두고 있어요.
4년을 기다린 끝이라 너무 너무 설레네요.
근데 지금 있는 집이 팔리지 않고 있어 고민이네요.
그리고 새아파트로 이사가는건 첨이라 여러가지 신경쓸 일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아서 선배맘님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샷시를 해야 하는데 오늘 LG에 가서 물어보니 34평에 400을 이야기 하더군요.
25층이라 더 비싸기도 하구요.
입주할 아파트 앞에 임시로 샷시집이 많이 생기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런곳 보다는 예전부터 하는곳이 나을것 같아 갔는데 생각보다 비싼것 같아서요.....
샷시는 어디꺼가 좋은지 종류도 일반 샷시와 시스템 샷시등 여러가지가 있던데 어떤게 나은가요?

그리고 새아파트에 입주할 때 이것만은 꼭 하라고 권하실 만한건 있나요?
입주전에 청소도 요즘은 대행해주는 곳도 있고 하던데....
어떤지 모르겠어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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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리리
    '04.4.19 9:13 PM

    저도 3월25일날 입주했어요..먼져 입주축하드리구요..
    저도 요리조리 재다가 샷시를 나중에했는데..전단지 다 들어온곳 거의다 전화해서 280만원(23평)이었는데 220만원짜리 찾아서 했습니다(LG발코니전용창) 헌대 입주하고 나서 동네에서 하셨다는분은 160에도 하셨다는말이 들리더군요..
    일단 업체비교해보시구요 전단지보다는 동네에서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싶네요..단 발코니전용창인거 확인하시고,,,,그리고 입주청소는 하셔야할것 같구요..먼지랑 장난아닌데 나중에 점검해실때 씽크대윗부분이나 걸레받이 띠어내시고 꼼꼼하게 확인하세요..그럼 그자리에서 다시 해주거든요..
    광촉매코팅은 저도 많이 고민했는데 아시는분이 큰효과는없는것 같다는말에 참았고요..그냥 반나절 보일러 빵빵때고 반나절 문이란문 모두 활짝 열어두고를 한 4일정도 했어요..
    그리고 자잘한건 입주하시고 계속 청소하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 2. 일리리
    '04.4.19 11:06 PM

    그리고..가구같은것 새로 들이실거면 미리 들여놓으시는게 정리하기 훨씬 편안하실거에요..이삿집센타에서도 가구에 맞춰 정리잘 해주십니다..그리고 저희집같은경우는 뒷베란다같은곳에 조립식 마루를 깔았거든요 그런데 냄세가 심하네요..오미라는곳에서 싸게 구입했습니다...참고하시기를...

  • 3. naomi
    '04.4.20 4:51 AM

    1년반전에 저희집 수리할때 시스템창 달았거든요.
    이중창보다 훨더 많이 주고 했었는데,
    애초부터 시스템창을 고려한 건물이 아니라그런지...
    방풍효과가 떨어지더라구요.(겨울바람솔솔~)
    결국 텄던 베란다에 다시 샷시 달았답니다.
    시스템창...업체랑 상의하시고 신중히 결정하세요.
    글구 새아파트 입주...넘 부럽네요.^^*

  • 4. 오데뜨
    '04.4.20 8:36 AM

    저도 작년 12월에 입주햇는데요.
    42평인데 260에 했어요.
    lg발코니 전용창이구요,인터넷 우리 아파트 동호회원들과 공동구매로 햇는데 조합에서는 320만원에 하셨는데요,저희가 훨씬 저렴하게 했지요.

    아파트에선 시스템 창이 더 불편하다고들 하셔서 발코니 전용창으로 했는데 샷시는 비싸고 싼 것을 떠나서 얼마나 마무리를 꼼꼼히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청소나 니스 등도 꼼꼼히 따져보면 맡길만 하더군요.
    원목마루는 니스 하면 안되구요.가능하면 입주할 곳 가까이에 잇는 가게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공동구매를 추진할 때 먼거리보다는 입주 아파트 가까이있는 곳부터 둘러보고 결국 동네 업체에서 50여 가구가 공동 구매했지요.

  • 5. 이인갑
    '04.4.22 9:34 PM

    답글 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늦게 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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