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효도관광 - 일본 뱃부온천 관련 문의입니다

| 조회수 : 1,731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4-04-14 16:24:06
제가 벌써 효도관광을 보내드릴 나이가 되었다니!
거의 확정을 봐서 지금 모두투어상품중에 뱃부/하우스텐보스 3박4일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하우스텐보스빼고 온천 하루 더 하는 상품도 있었는데 하우스텐보스가 너무 좋아보여서요
제가 가는것도 아닌데 알아보는 중에 너무 설레고 재밌을거 같아서 저도 눈딱 감고 60만원내고 같이 가고시포요

주위에 다녀오신 분이 이거 좋다고 하시고 저도 오늘 인터넷으로 호텔이랑 하우스텐보스 보니까 너무 좋아보이네요
혹시라도 있으시다면 요지역으로 효도여행보내드렸던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햇반싸가고 해서 10만원정도 환전해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적나요? 밥이 두세끼 빼고 다 나온다고 해서요

아~ 울 엄마 좋겠당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달여사
    '04.4.14 4:28 PM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는데 하우스텐보스 일정이 하루종일 잡혀있다면 좀 무리지요.
    전 친구들과 갔었는데 하루가 하우스텐보스에 있는거였어요.
    첨에 좋아라 하고 다녔는데 하루종일 보기엔 좀 무리가 있더라구요..
    다른 코스가 있다면 같이 연계해보는것두 좋을듯하네요
    혹시 여행박사라는 홈페이지들어가셨는지..
    이곳은 큐슈전문여행사거든요
    정보가 많이 있어요...

  • 2. 오이마사지
    '04.4.14 5:54 PM

    소포장으로 된 김치, 김,밑반찬1가지 정도,,는 챙겨드리세요,,
    전 오리지날 일식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미소된장국에 단무지에 밥 먹고 왔거든요,,

  • 3. 비니맘
    '04.4.14 5:55 PM

    어머님께서 연세가 많으시다면.. 하우스텐보스를 걸어다니시려면 쪼매 힘드실것 같습니다.
    어머님하고 상의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구요.. 하지만.. 하우스텐보스..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입니다. 어머님께.. 한국오실때.. 일본모찌 꼭 사오시라고 하세요.. 모찌가 모양도 맛도 여러가지고... 여기 백화점에서 파는 거 하곤 정말 맛이 다르답니다... 전.. 다시 일본 갈 기회가 있으면.. 모찌나 잔뜩 사오렵니다.. 쩝쩝.

  • 4. 비니맘
    '04.4.14 5:56 PM

    아!.. 저도 오이마시지님 의견에 절대 동의합니다... 일본가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계속 배가 고팠다는... 햇반도 역시 좋은 생각이십니다!!

  • 5. 혀니
    '04.4.14 5:56 PM

    저희 어머님이 삼월에 다녀오셨어요...근데..하우스텐보스 좀 애들노는데 같아서 별로셨다구..오히려 온천이 좋으셨던 거 같더라구요...연세가 내년에 환갑되시구요..개인적인 취향문제도 있겠지만..저희 어머님 에버랜드 좋아하시거든요..--;;
    일본은 물가가 비싸서...지나다니다 캔하나 사서 마시기가 무섭죠..500엔정도..이것저것 야금야금 사다보면 어느새..좀 넉넉히 드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6. 별로~
    '04.4.15 5:34 PM

    벳부랑 하우스텐보스는 큐슈의 동쪽과 서쪽끝에 해당하는지라
    별로 좋은 상품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패키지라 그런가 좀 비싸네요.
    작년에 저는 호텔팩식으로 다녀왔는데 4박5일에 큐슈일주(가고시마빼고)하는데
    현지 용돈까지 해서 60만원 안 썼거든요.
    저도 맹달여사님처럼 '여행박사' 강추!!!

    만약 3박 4일이라면 벳부와 구마모토, 아소를 묶는게 어른들께는 더 좋을 듯 싶네요...
    볼 거리도 많고 이동거리도 많지 않고 특히 벳부에서 아소가는 길 예술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3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1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2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5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5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4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0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0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8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4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1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