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앸(9살)가 태어나서 20일만에 장염으로 입원하더니 지금 장염으로 또 입원해 있습니다. 맞벌이 엄마로서 아이가 입원해 있어도 출근해야 하니 가슴이 아프군요.
그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장이 튼튼해 지는 방법이 있나요. 앞으로 건강한 장으로 고생을 안했으면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야 되는지 혹시 대장을 잘 보는 한의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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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으로 고생입니다
서현맘 |
조회수 : 1,02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4-13 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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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4.4.13 1:46 PM스트레스 안 받고,,식사는 규칙적으로 천천히 하게 하세요.
밥 먹을 때 물마시면서 마신다면,,못 하게 하시구요.
물은 반드씨 끓인물,식사전에 손은 꼭 씻고..
위생관념이 바르게 서면,아이들 장염은 어느 정도 예방되요.
애들이 학교에서 급식 먹고.급성 장염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급식이 잘못된 것 보다,식사전에 손을 안 씻고 먹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 이거든요.
위가 약한 아이라면,찬건 되도록 못 먹게 하세요.
기름지고,맵고,짜고 지나치게 신것,섬유질이 억센 채소류는 당분간 먹이지 마시구요.
아침에는 빵 같은 것 보다 죽 같은걸 따뜻하게 해서 먹이시구요.
양배추,청국장이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되요.
샐러드나 죽,찜등으로 해서 많이 먹이세요.
청국장을 못 먹는 아이라면,청국장 가루를 된장찌개난 반찬등에 조금씩 눈치껏 섞어서 먹여 보세요.요구르트의 유산균보다 된장이나 김치류에 있는 것들은 장까지 무사히 잘 살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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