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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오늘 첨 글올리는데 이런거 올려두 되낭?^^ㅋ
다름이 아니라 관절염에 관해서 여쭤보려구여~ 저희 친정 엄마가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이
너무 심하셔서요... 시집간 딸이라서 시댁 어른들 챙기랴 남편 챙기랴 친정 엄마 챙겨드리는 일이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ㅜ.ㅡ
그런 친정 엄마가 관절염때문에 무척이라 고생하고 있어서 하루하루 엄마 걱정에 가슴이
너무 아프답니다. 얼마전 TV에서 녹색잎홍합인가?? 그 약을 선전하는걸 봤는데
엄마 사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그거 드셔보셨거나 아님 다른 약이라든가 요법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엄마가 빨리 낳아서 좋아하시는 등신도 다니시면 좋겠고 계단도 전처럼 씩씩하게 올라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매일 걱정만 끼치는 딸이라서 가슴이 더 아프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따뜻한 봄 햇살만큼 행복하세요^^~
이제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좀있으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거리에 깔리겠죠? 낙옆들 보면서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조금은 더 행복해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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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썸
'04.4.2 4:53 PM저도 마침 궁금했었던 것이라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글 올려요 ^ ^
저의 친정엄마께서도 나이는 젊으신데 관절염 때문에 팔과 손가락 마디가 아프시다고
최근 그러하십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약을 사다드렸거든요
약은 크게 치료목적(아직 젊으신 분들/초기)과 진통억제(연세드신 분들/중기~) 가 있어요
전 치료목적 약으로 6개월 치를 드렸구요
드신 지 한 달이 안되으셨으나, 아프지 않으시다고 하셨어요
약 말고는 제주도에서 나는 보라색 선인장 꿀(?)을 사드렸습니다
이 꿀은 제 주위 사람들이 다들 아시더라구요, 좋다구요
참, 저도 질문 한 가지 할께요!
왜 관절염 약을 드시면 얼굴과 몸이 부으실까요..??
외할머님도, 엄마도, 저 아는 분도..
" 관절염 약 먹으면 원래 부어.. " 이런 말씀을 하시던데
참 마음이 안좋네요..
암튼 제가 사다드린 약의 이름은 'Teufelskralle' 입니다2. 김혜경
'04.4.2 6:24 PM글루코사민이라고...관절영양제가 있어요. 그건 어떨까요?
3. 박정임
'04.4.2 10:06 PM아썸님~ 혜경님 넘 감사드려요^^
계속 걱정이 넘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걱정이 덜어지네요^^~
우선은 그 선인장꿀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엄마 사드리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4. jadis
'04.4.3 3:27 AM초록잎 홍합(리프리놀).. 저희 친정엄니는 효과 보셨어요
10년 훨씬 넘게 병원서 관절염약 드셨는데, 제가 선물로 드린 리프리놀 한달 넘게 드시더니
갑자기 다리 저시던게 없어졌다는... ㅠ.ㅠ
다른 관절염약과 함께 복용하고 있긴 하지만, 확실히 효과를 보긴 했어요
의사랑 상담해서 다른 약을 조금씩 줄여보고 계시다고 해요
요즘은 엄니 돈으로 직접 사드시고 계시답니당 ㅎㅎ
글루코사민도 친정어머니 사드렸었는데 것보단 리프리놀이 낫다고 하시네요
글쎄..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겠지만요 ^^
선인장꿀은 저도 함 찾아봐야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