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기 유학중인 딸 애가 요즘 자꾸 토한다고 하네요.
입맛도 없고 매일 먹는 씨리얼이나 빵이 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엄마가 해주는 밥 생각만 간절하대요.
못해먹이는 것도 마음 아픈데 속상해 죽겠어요.
체중도 3키로 정도 빠졌다고 하네요.
6월에 방학해서 나오면 내시경 검사라도 받아야 되는 건지...
심하지는 않지만 자주, 조금씩 토할 때는 어디가 탈이 난 걸까요?
일산에서 괜찮은 내과 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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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괜찮은 내과 추천해 주세요.
쌍봉낙타 |
조회수 : 6,48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3-28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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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싱아
'04.3.28 3:26 PM주엽역에 있는 한사랑내과 .
사람이 많아서 아침 일찍 가셔야 해요.2. 더난낼
'04.3.28 4:56 PM저 고등학교 때 그랬는데, 병명은 "신경성 위염"이었어요. 저는 한약 먹으면 그때만 좀 괜찮아서 고3때는 죽 한약 달고 살았거든요. 대학 가서도 힘든 일 생기면 다시 토하고 그랬어요. 지금도 몸 아프면 위염은 따라오고요. 힘들어서 스트레스로 그러는 건 아닌가 싶네요.
3. yuni
'04.3.28 6:46 PM화정쪽에 사신다면 롯데마트에서 고양경찰서방향으로 바로 옆건물에 있는 성현내과 추천합니다. 병원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아도 찬찬하시고 친절하게 잘 봐주셔요. 저는 최성호선생님께 진료합니다.
4. 서울내과
'04.3.28 11:12 PM주엽큰사거리 동부썬플라자 2층에 있는데, 위 내시경 전문입니다..여자선생님이시고 상당히 친절 꼼꼼하십니다..오랜세월 위경련으로 고생했는데 말끔히 나았습니다..일산에서가장 유명한 내과입니다..
5. 쌍봉낙타
'04.3.29 4:21 PM싱아님,더난낼님, 유니님,서울내과 추천해 주신 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동안 보기만 하고 리플 잘 안달았는 데 제가 급할 땐 이렇게 찾게 되네요.
앞으로 아는 것 있으면 리플 열심히 달기로 마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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