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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래와 코주위에 좁쌀만한것이...

| 조회수 : 2,34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3-25 11:11:17
초등학교 5학년인 여자아이가 눈 아래와 코주위에 좁쌀만한 것이 많이 났어요.
얼마전부터인가 생기더니 없어지지 않네요.
여드름은 아니것 같은데..
깨끗한 얼굴로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와요.
여자아이라서 얼굴에 조금은 예민해지네요.

담쟁이 (choice0312)

에어컨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남편을 도와주고 있는 14년차에 아들(13) 딸(11)살을 두고 있는 어설픈 주부라고 합니다. 항상 삶에 최선을 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by
    '04.3.25 12:01 PM

    눈 아래 좁쌀만한 거 나는 건요, 큰병은 아니구요,
    그냥 안과 가셔서 얘기만 잘 하시면 공짜로도 깨끗하게 시술해 주는 간단한 겁니다.
    그냥 머 병이랄 것도 없고 별다른 고통도 없으니 함 가 보세요.
    제가 한 건 아니구요, 바로 주위 사람이 했는데 눈병나서 안과 갔다가
    의사 선생님이 여잔데 눈꼽 낀거처럼 보기 흉한데 왜 그냥 다니냐며
    그냥 해 주시더라고 합니다. 잠깐이면 하고 되고 아프지도 않다고...
    그런데 코주위는 잘 모르겠네요...

  • 2. yuni
    '04.3.25 12:46 PM

    울 아들도 사춘기가 되니까 그런게 많이 생기더라고요 일종의 지방이 뭉친것 같아요.
    전 그걸 진주라고 부르는데 좁쌀보다는 이름이 예쁘지 않아요??
    울 남편은 그걸 주사바늘로 살짝 구멍내 짜내더라고요.
    피부 껍데기같이 얇은부분에 생긴거라 짠다는 표현도 그렇죠 그냥 긁는정도로...
    하루는 빨갛게 그 구멍이 남지만 다음날 오후면 말끔히 없어지더라고요.
    물론 흉터는 안 남아요.
    병원에(피부과나 성형외과) 가면 그걸 전기소작기(보비)로 살짝 태워줘요.
    그런데 전기로 하기에도 아주 미미한거라 보면 좀 허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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