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집을 처음 살려고 생각중인데

| 조회수 : 1,44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3-24 17:09:01
결혼6년차에 3살짜리 딸아이가 있고요. 여기 전세2년있는동안 집을 천천히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살고싶은동네의 24평 계단식정도는 전세끼고 살정도의 가격이 맞춰질것같아요.
남편은 아이도 커가고 둘째도 생기면 그래도 30평대가 좋지않겠냐며 그가격으로 다른 동네의 30평대로 가서 나중에 학교들어갈때쯤해서 학교생각해서 이사가든가하자네요.
근데 한번 어딘가에 자리잡으면 옮긴다는게 잘 안되는것 같기도하고 6년만에 기다리던 내집장만을 하려다보니 제가 살고싶었던 동네로 가고싶은게 제 욕심이예요.
그토록 바라던 내집이니 한번 살면 10년이고 살것같은데 실제로는 삼사년지나면 이사갈 이유가 생기고하니 24평살다가 나중에 30평대로 갈아타는게 좋을것같은데...
그것도 아님 전세를 2년 더살고 대출을 왕창 받아서 살고싶은 동네 30평대를 사던가
그리고 나중에 팔때의 시세도 무시할수가 없고요..
여러분들은 집살때 어떡해 하셨어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3.24 6:55 PM

    저도 집사려고 부동산 사이트 많이 다니는데...
    집은 무엇보다...위치가 중요하다네요.
    크기보다^^
    저라면 24평에 좋은 동네로 갔다가 담에 30평대로~

  • 2. 장금이
    '04.3.24 7:04 PM

    주택은 위치가 중요합니다. 현재는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향후5년을 보면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그 차이는 수천만원에서 1억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제가 송파구의25평 아파트를 12500만원에 매매하고 영등포구에 33평을 16000만원에 분양을 받았어요 . 새아파트에 쾌적한 환경으로 잠시 만족을 하였지만 6년이 지금은
    송파구 25평은 4억5천만원 ,영등포구는 3억원 순간의 선택이 1억8500만원의 거금을
    날린셈이 되었어요. 단지 금년도에는 큰 변동이 없을것 같네요. 그래도 금년9월까지는
    결정하시고 실천에 옮기셨으면 합니다.

  • 3. 계속고민중
    '04.3.24 8:37 PM

    장금이님이 가끔 부동산상담을 해주시던 분 아니신가요?
    전 올 겨울에 전세안고 사놓고 전세만기되면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금년 9월까지를 매수타이밍으로 잡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4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1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1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2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01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3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6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6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9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4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2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1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0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0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