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민망(?)해서 익명으로 쓰게 되네요....
혹시 질염때문에 레이져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냉이 심해서 그런데요...
의사 선생님이 자궁 경부에 염증이 있다고 레이져로 염증 부위를 없애 주면 냉이 훨씬 줄꺼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간호사인 친구는 그런 수술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하고
어떤 분은 처녀때 그 수술을 했었는데 아기 나을때 자궁문이 열리지 않아 고생했다고 처녀때는 하지 말라고 하는 분도 있구 그러시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냉의 원인이 해결 되는 거기 때문에 치료를 하면 훨씬 좋아지고 간단한 수술 이니까 하라고 권하시더라구요...
혹시 이 수술 하신 분 있으시면 이야기좀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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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익명 |
조회수 : 1,49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22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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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구난방
'04.3.22 1:42 PM냉이 문제시라면 한방치료를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아홉사람이 괜찮다고 해도 내 몸에 관련된거니까 한사람이라도 하지말라면 좀 신중하시는 게....
2. 흑흑
'04.3.22 3:32 PM저요 ㅜ.ㅜ!
재작년 겨울에 레이저 말고 고주파 치료 받았어요.
레이져는 출혈이 많다고 요즘 잘 안한다던데...
저는 또 제왕절개 할 거라서 그냥 받았어요.
자연분만 하실분은 출산 다 하고 난 뒤에 하는게 좋다고... 안그러면 다시 재발한다고 하대요.
전 만족하고 있어요.
몸이 약하고 면역이 약해 한달에 한두번씩 질염이 찾아와서 무서웠거든요.
0.5%정도는 자궁경부암의 위험도 있다고 하구요.
뭐가 알고싶으신지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다시 여기 들어올테니까 질문 해주세요.
참 수술 안하시더라도 병원에서 질염때문에 항생제 먹었다면 유산균제제로 유산균을 보충해줘야 한답니다. ^^3. 허거걱
'04.3.22 9:48 PM저요, 결혼후 아기 낳기 전 레이저로 질염 치료했거든요.
근데, 아이 낳을때, 도데체가 자궁이 안 열리는 거예요.
예정일 일주일 지나 양수가 터져서 병원 갔는데,
촉진제를 한병 다 맞았는데도, 도통 반응이 없대요. 통증도 없고.
결국 수술로 애 낳았죠.
그게,,, 레이저 치료가 원인 이었군요. --;;
그럴줄 알았음 안 받는 건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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