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비슷한 질문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검색해도 찾을 수 없어 질문 올립니다.
7월에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요. 거실 바닥은 강화마루로 기억하고 있지만 안방과 작은 방 바닥이 뭘로 깔린다고 했던지 기억이 안나네요. 요즘 새로 분양된 아파트 방 바닥은 주로 장판이 깔리나요? 아님 한지같은 종이재질로 마감하나요? 한 십년 전에는 종이바닥이라서 니스를 칠하고 입주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만약 종이로 깔린다면 어차피 니스칠도 해야 하고 손이 가니까 걷어내고 타일로 바닥을 깔아볼까 싶은 생각도 있는데요. 요즘 데코타일이나 신소재 타일은 방에도 많이 쓰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공사해 놓을 경우 나중에 집을 팔때 어려움이 있을까요? 여기 오시는 주부님들은 안방에 타일이 깔려 있다면 꺼리실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만약 한번 타일 시공한것을 뜯어내고 다시 장판으로 공사하려면 그 공사는 쉽게 할 수 있는건가요?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바닥 타일 공사 질문이요
춘곤증 |
조회수 : 1,96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3-21 13:10:0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빵실
'04.3.21 7:05 PM저 부엌에 타일깔려있어요..근데 마루로 바꾸고 싶다햇더니 떼어내는데도 돈이 마니 들고 떼어낸후 다시 시멘트를 발라서 양생을 해야 되서 시간도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비추입니다~
2. 최은진
'04.3.22 9:09 AM저두 비추요....
저같음 타일 깔 비용으로 방의 문턱들을 없애고 강화마루를 연결해서 깔거같아요...^^3. 경험자
'04.3.22 10:29 AM이번에 이사하면서 방에는 데코타일을 깔았습니다.
인테리어업자가 추천하더군요..
근데, 그것이 정전기가 어찌나 심한지.....
청소기를 돌려도 머리카락이 빨려들어올 생각을 안합니다.
뭐 타일류마다 다 재질이 다르겠지만 암튼간 비추입니다.4. 중구난방
'04.3.22 1:48 PM어머 저두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가면 바닥엔 타일을 깔아보고팠는데...이런 단점들이!!!
인테리어잡지에 보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다고 추천들 하던데...
또하나 건져갑니다.춘곤증님도 좋은 선택하시길....5. 춘곤증
'04.3.22 3:33 PM다들 비추천이시니 안되겠다로 마음이 거의 기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