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바닥 타일 공사 질문이요

| 조회수 : 1,964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3-21 13:10:06
전에 비슷한 질문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검색해도 찾을 수 없어 질문 올립니다.

7월에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요. 거실 바닥은 강화마루로 기억하고 있지만 안방과 작은 방 바닥이 뭘로 깔린다고 했던지 기억이 안나네요. 요즘 새로 분양된 아파트 방 바닥은 주로 장판이 깔리나요? 아님 한지같은 종이재질로 마감하나요? 한 십년 전에는 종이바닥이라서 니스를 칠하고 입주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만약 종이로 깔린다면 어차피 니스칠도 해야 하고 손이 가니까 걷어내고 타일로 바닥을 깔아볼까 싶은 생각도 있는데요. 요즘 데코타일이나 신소재 타일은 방에도 많이 쓰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공사해 놓을 경우 나중에 집을 팔때 어려움이 있을까요? 여기 오시는 주부님들은 안방에 타일이 깔려 있다면 꺼리실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만약 한번 타일 시공한것을 뜯어내고 다시 장판으로 공사하려면 그 공사는 쉽게 할 수 있는건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실
    '04.3.21 7:05 PM

    저 부엌에 타일깔려있어요..근데 마루로 바꾸고 싶다햇더니 떼어내는데도 돈이 마니 들고 떼어낸후 다시 시멘트를 발라서 양생을 해야 되서 시간도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비추입니다~

  • 2. 최은진
    '04.3.22 9:09 AM

    저두 비추요....
    저같음 타일 깔 비용으로 방의 문턱들을 없애고 강화마루를 연결해서 깔거같아요...^^

  • 3. 경험자
    '04.3.22 10:29 AM

    이번에 이사하면서 방에는 데코타일을 깔았습니다.
    인테리어업자가 추천하더군요..
    근데, 그것이 정전기가 어찌나 심한지.....
    청소기를 돌려도 머리카락이 빨려들어올 생각을 안합니다.
    뭐 타일류마다 다 재질이 다르겠지만 암튼간 비추입니다.

  • 4. 중구난방
    '04.3.22 1:48 PM

    어머 저두 나중에 큰 집으로 이사가면 바닥엔 타일을 깔아보고팠는데...이런 단점들이!!!
    인테리어잡지에 보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다고 추천들 하던데...
    또하나 건져갑니다.춘곤증님도 좋은 선택하시길....

  • 5. 춘곤증
    '04.3.22 3:33 PM

    다들 비추천이시니 안되겠다로 마음이 거의 기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4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1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1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3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01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63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6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6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9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4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2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71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0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0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