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인데 노래를 부르면 너무 웃겨요.
음이 너무 불안하구요.
피아노는 1학년때 부터 쳤는데도 음이 잘 안 잡히네요.
애아빠도 음치인데.. 유전일까요?
학원에서는 청음도 한다는데 ..
어떻게하면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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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아이가 음치같아요.
dsc |
조회수 : 1,460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11 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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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owings
'04.3.11 4:12 PM피아노학원에서 동요도 따로 가르치기도 하나봐요.
또 각종 문화센타를 뒤져보면 동요부르기 강좌도 있으니까 한 번 찾아 보세요.
제 딸은 4학년인데, 불쌍하게 엄마를 닮아 음치예요.
딸이 이번에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성악과 다니는 대학 4학년 선생님께 피아노와
동요부르기를 배우게 되었어요. 이제 겨우 두 번 수업했는데, 물론 벌써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4학년 음악책의 노래를 미리 배우기도 하고 큰소리로 부르기도 하여, 듣는 엄마 맘이
뿌듯하네요.
주위에서 따로 성악을 배우는 아이도 있다고 하지만, 그 정도 까지는 원하지도 않고,
그저 노래를 좋아하는 만큼 남들과 함께 즐겁게 부르기만 바래요.
동요부르기 강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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