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충치치료를 아말감으로 하시고 임신하신분.....

| 조회수 : 2,862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09 19:37:48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엄청나게 충치치료를 많이한 사람인데요.

좀 지났지만 TV에서 아말감으로 충치 치료를 하면 몸안에 수은이 축적되어

아주 좋지 않다고 하는 방송을 본적이 있어요. 특히나 임신중에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도 크구요.

임신이 어려워지기도 하구요.

아말감으로 치료한 것이 6개 정도 여기저기 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저처럼 충치치료를 아말감으로 하시고도 별 문제없이 임신, 출산하셨다면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임신전에 다른 재질(?)로 바꿔야 할지. 이미 늦은건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규맘
    '04.3.9 7:44 PM

    저도 소싯적에 떼운 아말감을 그냥 두고 임신 및 출산했거든요..
    물론 괜찮았어요...근데 요즘 와서 이가 아퍼서 치과치료 받는데요..
    이젠 레진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그냥 저처럼 이가 아파오면 다른 재료로 해도 될 것 같은데요...

  • 2. 아라레
    '04.3.9 7:46 PM

    저요. 별 문제없이 임신, 출산 다 하고 애 잘 커가고 있는데
    그 프로 봐서 괜히 방방 뛰었더랬죠. 그 프로 후에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럼 치과 의사나 간호사들은 다 수은중독이 되어야 마땅한데 어째 안그러냐 등등..

    물론 심하게 안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소수의 안좋은 사례만을
    편집했다 생각하세요. 그 후속편인 애완동물도 좀 그랬잖아요.

  • 3. 치과싫어
    '04.3.9 8:22 PM

    답변 감사해요~안심 됩니다.^^
    정보가 많아도 문제라니까요.
    정말 몰라도 되는것을 너무 많이 알고 사는 세상이 되었어요.

    치료 받으러 가야 하는데. 아말감으로 한 부분 다시 해야 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금이나 레진으로 해야할까 봐요.
    아! 정말 정보의 홍수란~

  • 4. 정원사
    '04.3.9 8:23 PM

    저도 아말감으로 떼웠던 게 2개 있는채로 출산했어요.
    (ㅎㅎ 출산한지는 꽤 오래됐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별 문제는 없어요..아이들 속에 쌓여있다면 또 모르지만요.
    그런데 지난번 이를 새로 치료할 때는 금과 레진으로 바꿨어요.
    나쁘다고 하기도 하고 아말감은 어금니라도 참 보기싫고 그래서요.
    뭐 그냥 두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대학생인 우리 아들놈도 바꾸라니까 벌써 먹을건 다 먹었다..라면서 안바꾸겠다네요^^

  • 5. 키세스
    '04.3.9 9:32 PM

    저도 아말감으로 때운 거 놔두고 애기 낳았어요.
    아말감 무해하다고 한동안 나오던데... 걱정마세요. ^^

  • 6. 동해네
    '04.3.10 6:46 AM

    저는 임신중이라 아말감때문에 말이 많아서 알아봤는데요...제거할때 수은이 나오기때문에 그냥 출산하고 다시 검진받으라고 하시더군요...근데 아말감이 수은문제를 떠나서..수축이 잘되서 시술한지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이 떠서 겉에선 아무렇지않은데..속에서 썪어있는 경우가 꽤 있데요....아직 임신전이시라면 미리 치료받아버리세요..괜히 찝찝해 하시느니......

  • 7. 리미
    '04.3.10 4:09 PM

    저두요.
    임신 전에 때운거 있는데
    그 프로그램 보고 큰일났다고 아기보고 울었더랬죠.

    빨랑 가서 바꿔야되는데 저도 치과가기 싫어서리,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9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41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56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43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46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20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97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2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4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78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2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4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4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76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3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02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14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0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88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6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5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4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