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럴땐 어쩌나요?

| 조회수 : 2,03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3-05 19:54:15
작은 애가 25살이나 되었는데도 지금도 집에서는 애기예요.

근데 한달에 한번 매직에 걸리기 3일전부터는 더 간난아기가 된답니다.

생리통이하도 심해서 ...

산부인과까지가서 초음파검사까지 받구는 종양이나 그런거는 아니라구해서

안심은 했지만 병원에서도 특별한 약은 없다구 심할적마다 진통제를 복용하라네요.

그런데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생리통이 심하네요.

혹시  생리통땜에 고생하시거나 좋은 치료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없나요?

인진쑥을 장기 복용하면 낳는다고 해서리...

또는 찜질팩을 해주면 좋다고도 하고 ...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런지요.


인진쑥은 어디서 사는게 믿구 사는 걸까요?>

찜질팩은 어느 회사 제품을 사야하는지요?

사용해 보신분들 효과 있으신분들의  얘기가 듣고싶어요.


이런 저런 방법보다도  결혼하면 모든 게 다 나아질라나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4.3.5 8:04 PM

    음 우리딸도 생리통이 심해서 불쌍했는데 살을 많이 빼더니 훨씬 안하더군요,. 민간요법 하시기전에 한의원 데리고 가보세요.

  • 2. 빈수레
    '04.3.5 8:07 PM

    한의원가서 진맥하고 약 먹이세요.
    원인은 여러가지라던데, 어쨌거나간에 진통제 먹는다 해도 최소한 하루는 꼼짝못할걸요?!
    전 원래 생리통이 젼혀 없었는데, 결혼하고 끔찍한 생리통에 시달렸었지요...아마도 스트레스였지~~ 싶은데, 결론은 한의원 가서 진맥하고 약 한재 먹었나??그러고는 도루 말짱해졌어요...

  • 3. ...
    '04.3.5 8:32 PM

    한의원에서도 달맞이꽃 종자유를 권한다고 한던데....생리통 심할떈
    저두 하두 생리가 들쑥날쑥이래서 지금 한달째 먹고있는데 생리가 제때 나와서 다행이다 싶네요. 함 알아보시고 한번 먹게 해보세요

  • 4. .........
    '04.3.5 9:19 PM

    한의원에 가보는게 먼저일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엔 한약도 소용없었지만..)
    찜질팩도 조금 도움을 얻었었는데요.
    약국가시면 쑥찜팩이라고 팔아요.
    흔들면 뜨뜻~뜨거워지는 팩인데. 물론 1회용이예요.
    허리에 매는 벨트??도 따로 있는데..
    첨에 흔들어서 조금 두면 무지 뜨거워져요. 그대로 배에 올리면 큰일나고..
    얇은 수건 같은걸로 감싸서 배에 대고 있다가 점차 식어가면 수건 빼고 올리면 좋아요.
    그게 거의 반나절 이상 따뜻함을 유지하거든요.
    배에도 대고.. 잔열로 발에도 대고 뭐 여기저기 대고 있으면 조금 생리통이 완화되는 느낌은 들었어요.
    하지만 생리통이 심하다면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는것은 아닌듯....

    결혼하면 생리통 없어진다느니.. 애를 낳으면 없어진다느니.. 하는데..
    제가 볼때는 나이들면 통증이 조금씩 감소되는것 같아요.
    확실히 어릴때보다는 지금 30중반인데.. 지금이 훨씬 살만해요.
    그냥 하루만 아프면 끝이거든요.
    그게 나이 탓인듯....
    애 낳으면 정말 없어지려나....... --;

  • 5. 깜찌기 펭
    '04.3.6 8:37 AM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생리통에 손발이 굉장히 차가웠어요.
    생리도 2-3달에 한번식 해서 생리불순이였구요.
    엄마가 쑥뜸(의약품상가면 150-200개들이 3만원선이예요)을 일년간 매일해주셨어요.
    그러니 증상들이 많이 나아졌어요.

  • 6. 코코샤넬
    '04.3.6 11:52 AM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다시 한번 데리고 가보심이 어떨런지요?
    제 동생이 생리대만 되면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었는데..처음엔 발견되지 않았다가
    난소에 혹이 포도처럼 생겼다고 그래서 수술 (복강경) 받은적 있답니다.
    혹시나..모르니까 함 정밀진단 받아보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 생리통이란게...너무 심할때는 한발짝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들..애기 낳을때 아픈 것 처럼요....
    저도 사실은 아기낳고 생리통이 줄어들긴 했어요...그냥 참고하셔요....

  • 7. 안양댁^^..
    '04.3.7 6:58 PM

    82쿸 어디 에선가 봤는지 가물가물................홍삼 액기스를 사다 꿀을 섞어(진하지않게)
    먹였어요, 근데 그후론 배 아프단말 안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2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05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42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99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2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79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4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59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5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92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59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8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3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8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2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79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1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14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0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67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78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0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