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관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따스한 봄햇살도 반갑게 맞이하기 어렵습니다.기온 상승과 호르몬 상태의 불균형으로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황사현상에 의해 흙먼지, 바람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각질도 잘 일어나고 모공도 지저분해지고, 여드름이나 뾰루지도 잘 생깁니다.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바람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고, 흙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게 됩니다. 따라서 황사가 불 때에는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클렌징과 보습입니다.
클렌징 :
깨끗하게 세안을 하지 않으면 각질이나 피지를 누적시켜 뾰루지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겪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중세안을 해주고,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종종 딥클렌징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건조한 피부는 주 1-2회, 중지성피부는 주 2-3회 딥 틀렌징을 해 줍니다.
세안제를 사용할 경우 얼굴에서 거품을 내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손바닥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합니다.
보습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크림 등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한데, 유분이 많은 것은 뾰루지를 돋아나게 할 수 있으므로 유분이 적거나 없는 수분크림,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답니다.
미네랄 워터 스프레이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얼굴에 뿌려도 보습에 좋은 데 이때 주의하실 점은 뿌린 후 피부에 남아있는 물방울은 티슈로 눌러 닦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방울을 그대로 놔두면 증발하면서 피부 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 자외선과 꽃가루도 조심해야 합니다.
봄이 되면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기미, 주근깨 등 피부의 색소가 진해지고 노화가 촉진됩니다. 자외선 A와 B 모두 차단해줄 수 있는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또한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분은 꽃가루가 날릴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제공 : SNU 클리닉 조미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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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관리
김윤곤 |
조회수 : 1,67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3-04 0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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