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길러 먹을수 있는 야채 부탁 합니다
야채가 너무 비싸고 농약이 없는 ......
약은 뿌리기도 한다던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키워서 뜯어 먹는 재미도 즐기고 싶어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야채...........
김진아 |
조회수 : 1,83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2-28 2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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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
'04.2.29 12:29 AM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옥상에 있는 화단에서..
얼갈이 배추나,상추,고추,애호박,옥수수,가지.. 같은거 마니 키우셨어요,
옥상이 무슨 식물원 같을 정도 였으니까요,,옥상에 포도 넝쿨까지 키우시는 신공을 보이셨어요..
배추나 상추 같은건 씨앗 사셔서 키웠구요,고추나 애호박은 모종 사다가 키워서..
잘 먹었더랬어요,지방이면,날씨 따뜻해 지면..
5일장이 열리면..모종정도는 종류별로 쉽게 구하죠.
씨앗은 근처 꽃집이나 종묘상이 있으시면 알아 보시구요.
살때 심는 법,가꾸는 비법 같은걸 물어 보면,,잘 가르쳐 주실거예요..
아직은 마당이라면 씨앗 뿌리거나 하기에는 무리죠..
베란다 라면,,상추씨앗 정도는 해보세요..
요새도 저희 할머니 아파트 베란다에 고추모종이랑 부추 같은걸,,
화초마냥 잘 키우세요.
부추는 멀리서 보면,,잔디 내지는 난초로도 보인다 하시네요..
된장찌개 끓일 때 화분에서 부추 조금 속아다가..끓이면 신선해서 넘 좋아요..
집에서 무공해로 키우는 거라..배춧잎 속아다가,,쌈이라도 싸 먹으려면,,
꼼꼼히 씻어야 했던 기억이 있어요,,무공해라..배추 벌레가 있더라구요..
요새는 방울 토마토나 허브 종류도 많이 키우는게 유행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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