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모시고 살며,외며느리 종가집이죠. 설 명절 합쳐 일곱번 제사지내요.
올해가 윤달이라 부부끼리제사를 한번에 지내면 어떤가 해서 ....(tv연속극에서 보고)
우리 대 엔 여태그냥 지냈지만 , 며느리보면 힘들것 같아 합치려고요.
어디가서 (?) 보고 해야 할까요?
두개가 줄어드는데....
합친집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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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합치면....
붕붕 |
조회수 : 2,32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2-25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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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해
'04.2.25 5:21 PM저희집이요..
제사는 무조건 한 번이예요.
시할아버님 생존해계실 때 모든 제사를 한 번으로 줄였어요.
날짜도 꼭 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11월 첫째주 토요일로.2. 가영맘
'04.2.25 5:54 PM저희집이요
저희는 남자분들 제사에 여자분들 제사까지 같이해요..
저 결혼하기전에 그렇게 정하셨다고...3. 야옹냠냠
'04.2.25 8:36 PM저희집도 한 삼년전에 합쳤어요. 전에는 세번 지냈었는데 제주이신 아주버님이 이제는 합치자 하셔서 다들 따랐거든요. 아주버님 위의 어른이라 할 분 들-시어머니, 작은 아버님, 작은 어머님-이 반대가 없으셔서 무난히 합치게 되었어요. 아시겠지만 명절에는 따로 차례 모시고요. 일년에 한 번은 산에 올라가 시사라는 걸 모시더군요. 도합 네번...
4. 이해
'04.2.25 8:44 PM그러고보니 저희도 명절 차례는 따로 지내네요..
그리고 한식날 선산 가는 것도 있긴 한데
이건 시간 나는 사람들만(시부모님 외 서너분이 전부) 가기 때문에 따로 안 치구요..
음식도 주문해서 그냥 가세요.5. 김혜경
'04.2.25 10:28 PM많이들 합치세요.
어머니랑 의논하셔서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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