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혹시 경매로 집 사보신분

| 조회수 : 2,41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2-19 16:36:18
날로 뛰는 집값에....
도저히 분양가 맞출 형편은 못되고
전세집 구하기도 힘들고 이사 다니는건 더 힘들고...

경매로 나온 집은 실가격보다 많이 싸게 살수있던데...
사실 경매까지 된 집이면 약간 꺼림직 하단 생각도 들고
혹시 거주하고 계신분들이 쉽게 집을 비워준다는 보장도 없고

이런건 낙찰 받고난 뒤에 고민해도 되겠지만...
경매로 낙찰 받아서 살고 계신분 계신가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4.2.20 12:14 AM

    공부를 많이 하세요.. 사기 리스크가 약간은 더 있으니까 충분히 알아보시고 발품 많이 파시고 특히 계약을 하게 되면 철저하고 신중하게 확인 또 확인하신후 진행하세요.

    경매는 발품입니다. 잘 고르면 진흙속의 진주일수도 있지요. 대신 충분히 공부하시고 특히 발품을 많이 파셔아할겁니다.

  • 2. 백설공주
    '04.2.20 1:54 AM

    제가 말고 숙모가 전문인데요,
    일단 관심을 가지고 경매 신문이 있더라구요
    어디서 신청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이런것들을
    보고, 전문적으로 계속 공부를 해야 되더라구요.
    세입자들과의 관계라든지, 서류보는 것부터요.
    그리고 잘 아는 지역부터 관심을 가져 보세요
    요새 저도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좋은 정보 있음 부탁해요

  • 3. 경험자
    '04.2.20 9:15 AM

    경매 사실 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여...
    저희도 첨에 돈이 좀 부족해서 경매로 집을 구입했는데, 요즘엔 시세보다 많이 싼 것같지도 않고.....
    더 문제인 것은 그집에 살고 있는 입주자가 문제입니다.
    물론 연락 잘되고 쉽게쉽게 해결되면 별 문제 없겠지만, 저희요 입주자랑 연락안되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게다가 연락이 된다하더라도 바로 집 비워주느냐.....
    아닙니다.
    저희 신랑 사람좋아 남한테 모진 말 못하는데, 오죽했음 집달리라고 하나요?
    법원에 그거 신청한다고 하더군여..
    결국 그사람이 한달 기한만 주면 집 비워준다해서 기다렸다가 이삿날 가보니까 집안 여기저기 부서지고.....
    부동산에서 들은 이야기지만 일부러 수도꼭지 떼어가고 문 부숴놓고 하는 경우도 있다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사비용 달라고 행패부리는 경우도 있다하더라고요...
    암튼 별로 권하고 싶지않은 재테크 방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20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09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35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96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7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7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1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55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5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9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55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5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60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30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8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58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7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0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28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62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77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6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29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5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