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인삼을 심었다가 작년에 수확을 했습니다.
부모님이 편찮으시기도 하고해서 올해 그 밭에 아무것도 심질 않으셨답니다.
밭없는 동넷분들에게 그냥 심어드시라고 했다는데 어제 가보니까 아직도 놀고 있는 면적이 넓더라구요.
우리라도 뭘 심고 싶은데 인삼심었던 밭은 농작물이 잘 안 된다는 이야길 들은것 같습니다.
콩은 괜찮다고 들은 것도 같은데
맞는지도 확실치가 않구요 지금 뭘 심기에는 늦지 않았나 싶기도하구요 심어놓고 손이 많이 필요치 않은 거였으면 좋겠는데..
뭘 심어야 좋을런지 아시는 분들 계시면 팁 좀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