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술한잔 하다가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던중....저는 이해할수없는 충격적인 애기를 들었는데..이해가 안되고 혼란스러워서..글을 올립니다
만일 제가 이상한거면..그냥 넘어가구요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거면..끝내려구요
남편이 결혼전에 20대때....가족모임에 갔다가,,,사촌들하고 같은방에서 잤답니다
젊은혈기에..술한잔하고 자는데..남편말로는 상대 조카 여자가 (3 살 차이나는)유혹을해서 섹스를 했다는데..이게 가능한건가요??
물론 젊은혈기니까..그래??하고..생각할수도 있지만..혈육이잖어요
어떻게....차라리 몸파는 여자들하고 섹스를 했다면..이해하겠지만..조카하고..섹스가 가능한건가요???
외국에서는 그런일 있다고들 하지만..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사랑..마음..모든거...다른건 제쳐두고...조카하고....섹스가 가능한건지..알고 싶습니다
나는 어떻해야합니까???
섹스에대한 개념이..도덕적인 개념이 좀 부족하다는건 알았지만...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착해요..평소에는....그런데 가끔 도덕적인 개념때문에 많이 다투는데..내가 이상한건가요???
정말이지..혼란스럽네요..
더욱더 황당한건 그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다는 거죠..
화를내고 뭐라고하는 제가 이상하다는투로 말한다는겁니다